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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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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강렬한, 심지어 하녀로 나오는 여인마저도 너무도 아름다워 마냥 영화 속에서 헤매게 하는 이상한 영화. 발레리나 골리노의 나이 든 아름다움은 보너스. 그리고 누드마저도 에로틱한 게 아닌 순수 미술이 되어 버리는 너무도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 사실 실질적인 디테일한 성애 장면은 없으니 erotic영화를 상상한다면 보지 마시길. 하지만 두 여인의 사랑 관계는 그렇게까지 맘에 와 닿지는 않았던. 진정 두 사람이 공유할 만한 시간이 있었던가?

 

 

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크게 슬퍼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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