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젊은 나이에 성공하면서 깨달은 5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이겁니다. 어릴 때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이야기는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대인들의 머릿속에 깊숙하게 세뇌되어 있습니다. 개미처럼 근면 성실해야 하고 식량을 저축해야만 추운 겨울을 무사하게 지낼 수 있다는 이 교훈은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교훈을 따르기에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어요.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지금 잘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저축 신앙의 세뇌에서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나름대로 큰 성공을 하면서 느낀 5가지 인생 노하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조직은 평생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세상은 과거와는 아주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게 되었고요. 동시에 업무 환경과 작업 방식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대기업을 다니더라도 언제까지 안정된 월급과 대우를 받으리라는 보장이 없어졌어요. 언제 직장을 잃을지 모르게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더더욱 돈을 아끼시면 안 됩니다. 돈을 아끼지 말고 무조건 배우셔야 해요. 모르는 게 있다면 무엇이든 배우세요. 유튜브든, 글쓰기든, 요리든 모두 좋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무엇이든 배우시고 실력과 자본이 있다면 스타트업에 도전하셔도 좋습니다. 지금 배워 놓은 기술과 경험들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남은 인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분명히 도움을 줄 겁니다. 책과 강의 그리고 다양한 경험에 돈을 쓰는 것을 절대로 아까워하지 마세요.
두 번째 돈보다 시간을 중요시하라.
많은 사람이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출근합니다.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아무렇지 않게 허공에 날려버리고 있어요. 저는 그들이 왜 회사 근처로 옮기지 않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회사 근처에 월세가 너무 비싸다고요? 이것은 스트레스가 주는 비율을 간과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겁니다. 만원 전철을 탈 때 스트레스는 전쟁터 최전선에 있는 병사들의 스트레스와 비슷한 수준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런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감내할 만큼 쾌적하고 멋진 집에 살고 있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런 끊임없는 통근 스트레스와 무의미하게 날려버린 2시간을 차라리 좀 더 효율적인 일에 집중해서 월세를 충당하는 건 어떨까요? 삶의 질과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것을 느낄 겁니다. 돈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순 없지만, 돈으로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면 가능한 해소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동과 주거의 돈을 아낄 시면 안 됩니다.
세 번째 무엇이든 시작해야 의욕이 생깁니다.
현재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나요? 이것은 아주 큰 문제입니다. 이것은 신경의 감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움과 색다름이 없다면 인생은 절대로 재미있을 수 없습니다. 일단 저지르셔야 합니다. 현재 제 인생은 너무나 즐거워요. 그 이유는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우선 저지르고 보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배우고 싶다면 바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배우다 보면 드론 촬영에도 관심이 생기고, 드론을 배우다 보면 좋은 경치를 담고 싶어 지고, 좋은 경치를 담다 보면 좋은 장소를 찾아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장소에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항상 몰려 있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을 통해서 또 재미있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단 저지르십시오.
네 번째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실이 없는 이유는 바로 몰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 또는 연장자의 가르침을 한 번도 따라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충실했던 것은 오로지 나 자신뿐이었습니다. 몰두하는 나 자신뿐이었죠.
사람들이 집중할 곳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이유
그들은 '자신만의 룰'이 없습니다. 남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열심히만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 자기 계발 서도 보고 세미나도 여기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정작 결실은 없어요. 그리고 말하죠. 자기 계발서는 무의미하다. 이들의 문제는 막연한 행동에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아무런 결실도 보지 못할 거예요. 그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그 기분만으로 본인이 실행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이들의 행동에는 목적이 없기 때문에 멈춰 있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어떤 행동에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든 몰입을 잘하는 방법
스스로 룰을 정하시고 이것에 따라서 움직여야 합니다. 취미, 연애뿐만 아니라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스스로 계획을 짜서 자신의 방식대로 실행해 보는 겁니다. 주변에서 다양한 충고 의견을 내놓을 겁니다. 이건 100% 에요. 하지만 확신이 있다면 이런 의견들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하던 일을 계속하세요. 자신만의 룰을 정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철저히 움직여 보시는 겁니다. 자신의 룰을 따라서 움직이면 사소한 고민도 즐겁게 다가올 겁니다. 행동 뒤에 성취감도 크게 느끼시게 될 거예요. 처음부터 원대한 포부를 가질 필요는 없어요. 즐거우니까 하시는 거고요. 좋아하시니까 하시는 거고 스스로 정했으니까 하는 겁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몰입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겁니다.
다섯 번째 작은 성공이 쌓여서 큰 성공을 이룹니다.
전 학생 때 여자들에게 인기가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고 어떤 감이라는 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되겠는데... 이런 자신감 말이죠. 성공 경험이 쌓일수록 사람은 대담해집니다. 이 대담함은 더 큰 도전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실패에 대한 주위의 평판에 주눅 들지 마세요. 또 실패했을 때 무안함에도 신경 쓰지 말고요. 대담하게 다가가십시오. 연애 전문가들은 남자의 인기 공식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남자의 인기는 적중률 곱하기 시행 횟수다. 적중률이 낮아도 시도한 횟수가 많다면 인기가 많아지는 겁니다. 적중률도 높이고 시행 횟수도 늘린다면 또 그만한 것이 없을 겁니다. 이건 확률 게임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도쿄로 올라왔고 제로에서 시작해서 프로야구 당과 방송사를 인수하였습니다. 저의 마케팅 회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정말 많은 실패와 번-아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경험이 되었습니다. 경영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경험도 없는 제가 방송국을 인수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제가 가진 가장 큰 무기가 뭔지 아십니까? 젊음도 패기도 아닙니다. 그것은 압도적인 양의 경험치였습니다. 30대 초반 회사를 경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을 경험해 봤고, 방송국 경영 정도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사업이란 0에서 1로, 1에서 10으로, 10에서 20 이상으로 키워가는 일입니다.
작은 성공들을 경험하시고 큰 성공으로 뻗어 나가십시오.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세요. 이게 바로 성공의 핵심 요소입니다. 제가 젊은 나의 성공하면서 깨달은 이 5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이겁니다. 돈을 아끼지 말고 경험과 기술을 쌓는데 투자하라는 겁니다. 부득이하게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은 통장에 쌓여있는 잔고가 아니라 돈을 쓰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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