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네이션, 도파민과 고통의 저울에서 균형찾기
중독성 물질, 음식, 뉴스, 도박, 쇼핑, 게임, 채팅, 음란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오늘날 큰 보상을 약속하는 자극들은 양, 종류, 효능 등 모든 측면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왜 이런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쾌락과 고통을 관장하는 뇌 부외는 같다. 결과적으로 쾌락과 고통이 차지하는 저울의 양 끝은 계속 오르고 내려오기를 반복한다. 중독으로 안내하는 대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그 자리에 멈춰서 방향을 바꾸어 그것을 마주하길 바란다. 거기에 다가가길 권한다. 이렇게 하면 세상은 굳이 도망갈 필요 없는 아주 멋지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로 당신 앞에나타날 것이다. 세상은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균형을 찾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