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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어록

지구빵집 2014. 8. 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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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어록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 번 싸워 스물 세 번 이겼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 두 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 나는 적들과 마지막 전투까지 죽음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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