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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소식

과천 지역 정치 조직 출범 선언 - 늦었지만 주목할 만한 도전





과천 지역 정치 조직 출범 선언

2017년 12월 17일 발기인 대회


과천시내 시민단체들과 정당, 그리고 시민들이 연대하는 새로운 과천 지역 정치 조직이 탄생한다.


'새로운 지역 정치를 위한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과천시 의회 열린 강좌실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지역 정치 조직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키로 했다. 조직위는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로운 지역 정치 조직의 명칭을 확정하고 향후 추진 과제도 논의키로 했다. 추진위는 내년 초에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정치 조직위는 발기 취지문에서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의 모습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은 지역 정치의 힘이 미약한 탓이라고 지적, 과천내 시민 모임과 진보 정당 들의 역량을 집결한 지역 정치 조직 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정치조직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과천의 민주적 권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나가며, 지방 선거 이후에도 지역 정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풀뿌리의 구자동 대표는 "각 단체마다 다양하고 조금씩 다른 정체성을 지니고 있지만 지역 의제에 있어선 한마음으로 논의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발기선언문을 통해  녹색도시, 인권도시, 공동체 도시, 시민 자치도시라는 과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 정치 조직은 ▲고유성의 정치 ▲참여의 정치 ▲다양성의 정치 ▲공개의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과천풀뿌리,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그 밖의 여러 시민모임들, 협동조합들, 교육공동체들에 속한 시민들은 지난 8월 10일 (가칭)지역정치상상모임과, 9월17일 ‘민주적 권력 만들기’ 등의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과천 지역정치를 평가하고 새로운 비전에 관해 토론한 결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지역정치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정하고 향후 새로운 지역정치조직에 관한 구상을 수립할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후 지난 두 달여간 준비위원회는 매주 1회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과천지역정치조직의 원칙, 비전, 사업 방향 및 목적, 사업계획, 지방선거 원칙 등의 초안을 마련해 이날 발기인대회를 갖게 됐다고 조직위는 덧붙였다.


기사출처 : 과천넷 http://www.gwacheonnet.kr/news/articleView.html?idxno=404


지난 9월17일 열린 '민주적 권력 만들기' 모임




늘 그냥 하는 일이다. 왜 결과를 우리는 알 수 가 없다. 그러니 그냥 해야 한다. 결과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가가 남겨진 일이다. 그럼 결과를 만들기 위해, 좋게 만들기 위해, 무어라도 남기기 위해 할일은 진짜 목숨걸고 죽어라 하는 길밖에 없다. 만들려면, 결과를 좋게 만들려면 말이다. 역시나 대부분은 실패한다. 마치 실패 하려고 하는 일처럼 한다. 실패하면 또 어떠리 하면서 한다. 별로 손해 볼 것도 없고, 먹고 사는 데 큰 지장은 없고, 오히려 실패하기를 바란다. 실패해야 일을 덜하기 때문이다. 괜히 벌려 놓은 일들이 성공하기라도 하면 매달려 열심히 해야 하는 데 그건 많은 참가한 사람들이 내키지 않는 일이다. 여하튼 실패하는 일만 하는 게 삶의 모습일 수도 있다. 그건 정직한 모습이다. 말은 안해도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다. 오히려 잘되고, 혹시라도 성공하게 되는 일이 정말 잘못된 일이다.  2018년 11월 7일 생각나는 대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