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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여자는 칭찬하는 말에 무심하다. 남들의 인정에 의지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늘 의지할 것을 찾아다닌다. 동료로부터, 비평가로부터 인정받아야만 안심하려 든다. 우리가 이룬 결과물이나 일에 보내는 타인의 칭찬에 기대어 삶의 매 순간을 살아가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지해 살아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말에 의해 우리 삶이 조종당하며 살아가는 일이다. 우리는 매 순간 무엇에 의지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 서 있는 대지, 눈부신 자연을 채우는 햇살, 폐를 채우고 비우는 공기···. 이 모두가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어질 때 그 대상을 멀리서 찾지 말고 이미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소리와 바람과 햇살, 아침의 침묵과 같이 이미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들 말이다.


우리는 정직한 격려와 칭찬을 원한다. 그러면서도 막상 누군가 칭찬을 해 주면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반대로 비평의 소리에는 너무나 쉽게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고, 자신은 별 볼 일 없고, 형편없다는 쓸모없는 믿음만 키워나간다. 누군가 당신을 칭찬한다면, 정말 그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 일이 익숙하지 않고 계면쩍더라도, 계속 숨을 들이마시고 귀를 기울여 그 말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는 데 탁월한 여자는 아마도 칭찬을 받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여자는 어딜 가든 인정을 받고,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될 만큼 충분한 사람이고 사실 그렇다. 어느 때고 그런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실 긍정적이고 솔직한 격려를 받아들이는 일도 훈련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일이다.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입에 발린 말을 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칭찬하는 말을 듣는 여자는 자연스럽지 않다. 당황하기도 한다. 자신이 창찬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 한다. '오늘따라 예쁘네.' 하면 고맙다고 못 할 것 같으면 '원래 이뻐.'하고 웃으면서 넘기기라도 해야 되는데 여자는 침묵이나 가볍게 웃을뿐이다. 누군가에게서 받는 좋은 말들이 진정한 칭찬이 아니거나, 칭찬이 불러오는 따스한 배려와 세심함을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더 큰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칭찬을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있다는 것을 여자는 잘 알고 있다. 오히려 무덤덤하고 외부의 자극에 쉽게 동요하지 않으며 마음을 잘 다스리는 여자가 더 지혜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見河-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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