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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수가 3,200을 넘어서기 시작

지구빵집 2020. 4. 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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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일일 방문자 수가 3,200을 넘어서기 시작

 

  블로그 운영 10년 꽉 채우고, 포스트 수가 4천 개가 되었다. 2010년 시작할 때 월 400명 방문이었다. 2018년부터 통계 서비스를 보니 월간 23,000명 방문에서 시작해 지금은 월 방문자 7만 2천 명이다. 총 방문수는 2,143,948회를 보여준다. 2019년 초부터 구글에서 유입된 방문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는데 원인은 모르겠다. 얼마 전부터 방문자 수가 서서히 증가하더니 어제부터 일일 방문자 수가 3,200명을 넘었다. 직접유입에서 내가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포함되니 그걸 감안해도 극적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특별히 유입 방문자에 큰 변화가 없다. 평일에 높은 방문객을 유지하고, 주말에 약간 감소한다. 구글 검색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이 압도적이다. 구글이 점수를 꽤 높이 준다는 생각이다. 하기야 오래 운영하기도 하고 포스팅 숫자도 많은 편이다. 

 

  방문 통계나 경로 등 여러가지 분석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을 시간을 내어 보는 편은 아니다. 개인 일기와 주접떠는 글도 많고, 인기없는 서평이나 개발자만 관심 갖는 글이 많아 수익을 많이 내긴 어렵다. 어차피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다수는 광고를 유치해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광고를 유치해 수익을 내려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다음 몇 가지를 지켜야 한다.

 

- 개인의 신변잡기나 일기 같은 사적인 이야기를 올리지 않는다.

- 순간순간 얼핏 드는 생각을 짧게 적은 글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검색이 안된다.

- 다음, 네이버에 방문자 수보다 구글 검색 엔진에서 유입이 많아야 한다. 

- 여러가지 광고 어필리에트나 보상 광고는 효과가 없다.(데이블, 에드핏 등)

- 가능하면 카테고리를 많이 유지하지 않아야 한다.

- 대분분의 사람이 관심 갖는 주제로 한정한다. 금융, 보험, 재테크, 주식, 맛집, 여행 등이 관심이 많은 주제다.

- 이미지를 많이 넣고, 중언부언하면서 글자 수를 2천 자 이상으로 써야 한다.

 

  많은 블로거가 점점 광고 수익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블로그의 품질이 낮아진다. 가끔 자신의 개성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좋은 글솜씨를 가진 블로그는 꼭 구독을 하거나 소식을 받아보는 편이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오래 운영한 사람들의 글을 중심으로 검색한다고 한다. 콘텐츠 부족도 이유겠지만 서둘러 만든 내용이 부실한 블로그 검색은 제외하려고 시도하는 중이라고 한다.  

 

  구글의 정책은 겉으로 보기에는 합리적으로 보이고, 시스템이 알아서 해주니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블로거들이 구글에 잘 보이기는 쉽지 않다. 구글은 모든 글을 나름대로 평가하고, 검색 엔진에서 차지하는 위치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편이라 항상 일관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블로그 글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음에는 구글 광고 수입에 대해 지금까지 관리하면서 느낀 점을 올리도록 해보자. 아래 이미지는 어제 날자로 방문자수 통계를 뽑아 본 자료다. 물론 구글 어낼리틱스나 에드센스에서 뽑은 자료가 구체적일 수 있지만 자세히 분석하지도 않을 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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