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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오케스트라에 사용되는 악기 - 트럼펫 Trumpet



오케스트라에 사용되는 악기(12)- 트럼펫  Trumpet


표기 : Trumba(이), Trㅇ mpette(불), Trumpete(독)


분류 : 금관악기에 속하는 기명악기(공기의 진동음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


역사


트럼펫의 역사적 기원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원시시대의 속이 텅 빈 나뭇가지나 동물의 뿔이 트럼펫의 기원으로 추측된다. 트럼펫의 가장 원시적인 원형은 오스트레일리이 토인이 사용했던 나무로 된 간단한 튜브였다.그러나 이것은 공기의 진동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연주자가 목소리를 억눌러서 소리를 내는 방식이었다. 


고대시대에는 전쟁이나 의식에서 사용된 짧은 직관악기로 청동이나 은으로 만들어졌는데, 현재의 트럼펫의 형태와는 전혀 다른 형태였다.약 13세기경부터 길이가 길어졌고 15세기를 거치면서 완만한 곡선 형태를 이루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화했지만, 다양한 소리는 낼 수 없었고 단지 자연 배음만 낼 수 있었다. 17세기에 들어와서 트럼펫은 비로소 악기다운 모양을 갖추게 된다. 

마우스피스 모양도 갖춰지고 관에 나있는 2~3개의 구멍을 손가락으로 운지하여 높낮이를 조정하기 쉽도록 고안하여 점차 발달하였다. 


그 당시의 기본 조율은 B’ 과 C혹은 D조율도 있었다.18세기 중엽엔 독주적 기교의 요구로 오늘날의 트럼본과 같은 원리인 슬라이드 방식의 트럼펫이 클라리넷처럼 키(Key) 를 사용 하는 등의 악기 개발이 이루어졌고,19세기 말에 이르러 B' 트럼펫을 표준으로 삼이 오늘날에는 관현악, 실내악 등으로 폭넓게 일반화되어 독주악기로서 헌대 관현악의 주역을 맡고 있다.


외형 : 금속관으로 직경은 비교적 작으며, 원통형을 이룬다. 관은 곡선형태로 끝의 벨은 나팔모양이고 중간에 있는 밸브로 운지 하여 소리낸다. 







크기 :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있어 기본되는 조에 따라 악기가 다르다. 보통 마우스피스에서 밸브까지의 관은 약 12~13Cm이고, 슬러를 연주하기 쉽도록 마우스피스쪽으로 가면서 가늘어지며, 벨의 직경은 12 ~ 14cm정도이다.


재료  : 원형은 목제나 동물의 쁠이었지안 현재는 주로 놋쇠를 사용한 금속제의 악기이며, 표면을 도금한 것도 있다.


음역 : 현대에 많이 사용하는 B’ 트럼폣과 C트럼펫을 기준으로 높은 음자리표의 아래덧줄 F# 부터 3옥타브 위 C음까지이다. B‘ 트럼펫의 기보상의 음은 3옥타브 위 D음까지지만 실음의 음역은 동일하다.


조율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B’ 트럼펫은 이조악기이므로 장2도 낮게 소리난다. C트럼펫은 기보음과 동일하게 소리난다. 


소리


B’ 트럼펫은 음색이 부드러워 관현악이나 경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폭넓게 사용되며, 특히 재즈 연주시에 절대적으로 사용된다. 

C트럼펫은 소리가 밝고 날카로워 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많이 사용되며 채색적인 효과를 주고, 관악기의 특징인 낭랑한 울림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현대에 많이 쓰이고 있다. 


연주방법 : 입술을 마우스피스에 대고 바람을 불어 넣는다고 바로 소리가 나지 않고, 입술의 진동수와 음의 진동수가 맞아 떨어질 때 비로소 소리가 난다. 지연 배음은 밸브를 누르지 않고도 입술의 진동만으로도 소리가 나고 밸브를 누르게 되면 그 외의 음들도 소리낼 수 있다.


악기연주작품 : 스콧의 <장난감 트럼펫>, 피셀의 <트럼펫 봉헌>, 비발디의 <트럼펫 협주곡 Bb장조>, 모차르트의 <트럼펫 협주곡 D장조>, 텔레만의 <트럼펫 협주곡 D장조> 


유명 연주가 : 모리스 앙드레, 윈튼 마살리스, 라파엘 멘데즈, 티 모페이 독시체르, 올레 에드바르드 안톤젠,세르게이 나카리아 코프, 마일즈 데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