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서재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플랭크 저

지구빵집 2022. 2.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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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유, 자기 행동의 선택권

 

가혹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그런 환경에서도 인간은 정신적 독립과 영적인 자유의 자취를 '간직할 수' 있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환경의 영향이 아니다.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아주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악몽에서 조차 깨어나고 싶지 않은 가혹한 현실에서도(강제수용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내면적 자아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심리적, 육체적 요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유의사에 따른 결정에 있다. - 빅터 플랭크 "죽음의 수용소에서"중-

 

 

빅터 플랭크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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