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하이퍼포커스 Hyper Focus 크리스 베일리 저

지구빵집 2022. 5. 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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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화가 오면 아무리 중요하지 않은 전화라도 가슴이 살짝 뛰며 하던 일을 멈추고서라도 왠지 받아야 할 것 같은 초조함이 듭니다. 반면 급하지는 않지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들 운동 독서 자격증 공부 기술 배우기 등은 울리는 전화벨에 반응하듯 바로 하지 않죠. 바꿔 말하면 전화벨에 반응을 하듯 알림 문자에 반응을 하듯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을 해낼 수만 있다면 충분히 발전하며 앞서가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기만 하면 내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전화받듯이 할 수 있는 집중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이퍼 포커스 시작하겠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우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쉽습니다. 같은 강의를 들었다고 해도 조금만 노력하면 같은 분야라도 나만의 방법으로 풀어가며 남들과 차별화할 수도 있습니다.

 

테크니컬한 영역의 교과 과정 및 지식수준도 몇십 년 전에 비하면 더 어린 나이에 더 어려운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데 기성세대보다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원하는 지식과 기술을 인터넷으로 익힐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웬만한 것들은 모두 온라인에서 다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한 번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부족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마음먹기까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잘 안 됩니다. 야나두의 성공 스토리를 말한 대표님도 온라인 학습을 하는 사람들이 평균 수강을 완료하는 퍼센트가 생각보다 낮다고 말했죠. 저희가 데이터를 열어봤더니 강의를 구매하신 분들 중에 10프로 밖에 끝까지 보지 않으시는 거예요. 그리고 더 놀라운 이야기도 있어요. 20%는 열어보지도 않으세요. 대부분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것에 대해 하이퍼 포커스의 저자 크리스 베일리는 말합니다.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뇌가 방해를 받아서가 아니라 방해받는 그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을 다시 말하면 중요한 일을 하면서도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하고 싶은 유혹이 계속 생긴다는 것이겠죠. 

 

첫 번째입니다. 4일 도파민 금식의 저자처럼 하이퍼 포크스의 크리스 베일리도 스마트폰이 자신의 뇌를 자극시키고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여 집중력에 방해되는 부분에 주목합니다. 그래서 30일간 핸드폰을 하루에 최대 30분만 써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세 가지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첫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식은 죽 먹을 정도로 쉽진 않았지만 폰과 거리두기를 하기 전보다 훨씬 쉽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많은 계획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단순한 기계 하나를 제거했을 뿐인데 이러한 효과를 얻게 된 것입니다. 어디서 들어봄직한 이야기입니다. 페이스북만 해도 분비되는 도파민으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저자는 단순히 스마트폰만을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방해받고 복잡한 상태를 좋아하는 지나치게 자극된 뇌를 가라앉히기 위해 저자가 내린 처방은 바로 Boredom 지루함입니다. 저자가 표현한 우리 뇌가 방해받기를 좋아한다는 말은 가만히 있어도 복잡한 혼돈을 좋아한다는 말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해야 하는 노력은 조던 피터슨이 이야기한 것처럼 혼돈을 덜 혼돈스럽게 하는 것일 겁니다. 피터슨은 주변을 청소하는 것을 이야기했지만 크리스 베일리는 지루함을 말합니다. 베일리는 30일 동안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 외에 스스로를 의도적으로 지루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틴스의 약관을 읽거나 통화 대기 시간이 엄청 긴 공항의 배기지 클레임 수화물 부서에 전화해서 물건을 찾는 일 등을 한 것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세상은 넓고 알아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 걱정 이웃 걱정보다 앞서 연예인 걱정을 하거나 필요하지도 않은 신상품의 마음을 빼앗겨버립니다. 전에는 인터넷과 기술이 발전하지 못해서 주변 소식을 늦게 알거나 알기 어려웠다면 이제는 손 안에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쉽지 않습니다. 스타워즈의 제다 중 한 명이 한 말처럼 지금 세대야말로 우리가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가 우리의 현실을 결정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어텐셔너스 페이스를 말하며 내가 집중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집중력을 발휘하기 전에 해야 할 것은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하는 겁니다. 내 마음에 뭐가 걸려 있는지 어디에 마음이 빼앗겨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집중해야 돼." 하면서 스스로를 다그치고 코너에 모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무엇이 차지하고 있는지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네 번째입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하이 포커스는 무엇일까요. 분명 15분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몇 시간이 지났고, 일을 지속하는데 저항을 많이 못 느꼈고, 열심히 일했는데 힘들지 않은 상태, 거기에다가 배가 고프거나 미팅이 있어서 업무를 멈췄지만 일에 대한 동기와 열정은 식지 않은 상태라고 저자는 표현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어텐셔널 스페이스, 즉 집중의 공간이 내가 하는 업무로 가득 들어찬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하이퍼 포커스는 신중할 수 있고 방해받지 않고 재 집중을 할 수도 있으며 일에 푹 빠져 몰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매우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 하이퍼 포커스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에 하나씩 나의 어텐셔널 스페이스를 차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 번에 하나씩 하는 것은 반드시 고수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 하이퍼 포커스로 타자를 빨리 치거나 하는 등 내가 매일 하는 소소한 일들에 적용해서 생산성을 높이면 되겠다 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평소에 몸에 익은 습관과 같은 것들에 더욱 집중하면 오히려 더 못하게 된다고 말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타자를 쳐서 능숙한 사람에게 타자 치는 것을 더 집중하라고 하면 오히려 몸이 굳어 더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매일의 습관은 일에 비해 의지력과 정신력이 덜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이퍼 포커스를 필요로 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 논문을 쓰거나 예산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계획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의미 있는 대화를 하는 데 쓰는 것입니다.

 

하이퍼 포커스를 들기 위해서는 네 가지 단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 번째 생산적이거나 의미 있는 일을 고른다. 두 번째 내부 외부의 방해 요소를 제거한다. 세 번째 1번에서 선택한 일에 집중한다. 네 번째 계속해서 3번을 반복한다. 저자처럼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데이빗 고긴스가 학습을 하는 루트와 매우 비슷합니다. 책을 읽고 이해가 안 되면 또 읽고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밀어붙인 것 말입니다. 하이퍼 포커스의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인텐션, 의도입니다.

 

집중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방금 말씀드린 네 가지 단계를 거쳐 끝을 내는 겁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더 강력한 인텐션을 설정할 수 있는지 말하는데요. 지난 수십 년간 인 텐션의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인 피터 골윗저를 언급하며 말합니다. 구체적인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성공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Speccific Intention 구체적 의도에 반대말은 Vague Intention 모호한 의도입니다. 계획을 세울 때 구체적인 의도가 반영되면 성공할 확률이 2배에서 3배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그럼 방해를 어떻게 컨트롤해야 될까요. 저자가 분류한 방해의 종류는 네 가지로 표로 이렇게 분류됩니다. 컨트롤할 수 없으면서 성가신 것 컨트롤할 수 없지만 재밌는 것 컨트롤할 수 있지만 성가신 것 컨트롤할 수 있으면서 재밌는 것입니다. 컨트롤할 수 없으면서 성가신 것의 예능 사무실 방문객 시끄러운 동료 미팅 등이고 컨트롤할 수 없지만 재밌는 것은 팀과 함께 하는 점심시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온 전화 동료 직원들과의 대화입니다. 컨트롤할 수 있지만 성가신 것은 이메일 스마트폰 알림 미팅이고 컨트롤할 수 있으면서 재밌는 것은 뉴스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카톡 등의 인스턴트 메시지입니다. 방금 네 가지로 분류한 이 방해들을 관리하기 위해 저자는 이와 같이 분류했습니다.

 

 

https://youtu.be/4GGN3tucJ7c 영상 캡쳐

 

내가 컨트롤할 수 없으면서 성가신 것은 일단 해결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일을 하는 것이고 컨트롤할 수 없으면서 재밌는 일은 즐기면 되고 그 외에 컨트롤 수 있으면서 성가시거나 재밌는 것들은 미리 해결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을 할 때 두 가지 모드로 일을 하는데 첫 번째는 방해 요소를 0으로 만들고 하이퍼 포커스를 하는 것과, 두 번째는 컨트롤할 수 있는 방해 요소와 함께 일을 하는 모드입니다.

 

여섯 번째 포인트입니다. Scatter Focus 스캐터 포커스. 미래라는 키워드를 들으면 한숨이 절로 나오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말 그대로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말하는 명사임에도 앞으로 뭐 먹고살지 라는 한마디로 축약되기 쉽기도 합니다. 저자에 의하면 그래도 다행인 점이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은 과거와 현재를 포함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미래를 생각하는 데 쓰고 있다."라고 말입니다. 예를 들어 외출 전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할 때 그날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스케터 포커스 할 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스케터 포커스란 하이퍼 포커스와는 다르게 완전히 마음이 가는 대로 놔두는 것인데요. 하이퍼 포커스가 한 번에 하나에 집중해서 생산적으로 정보를 해석하는 것이라면 스캐터 포커스는 반대로 상황을 한 발자국 뒤에서 크게 보고 머릿속에서 퍼진 작은 아이디어나 정보의 조각들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우리가 아침을 먹다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떠오르는 이유도 이 스케터 포커스와 관련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심리학적으로 말해 자이가르닉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이가르닉 효과를 쉽게 이야기하면 완성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마음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헤어진 연인이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유를 설명할 때 말하는 그 효과입니다. 아인슈타인도 말했죠. 자신이 더 똑똑하다는 거라기보다 문제에 더 오래 머문다고 말입니다. 그럼 저자는 어떻게 스케터 포커스를 하는지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스캐터 포커스는 정신이 마음대로 흐르도록 두는 것입니다. 단순하고 완벽히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것 말입니다. 저는 뜨개질을 좋아합니다. 저는 비행기에서도, 기차에서도, 호텔방에서도 뜨개질을 합니다. 오늘 강연에 오기 전에 호텔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었는데요. 왜냐면 진정효과가 있고,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뜨개질을 할 때 수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뜨개질을 할 때 노트를 옆에 두고 뜨개질을 합니다."

 

이에 더불어 저자는 프로 팁도 줍니다. 마사지를 받으러 갈 때 노트를 가지고 들어가서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르면 적을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We need to fitr more in. we need more space. 우리를 뭔가에 더 맞추어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를 자유롭게 할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매주 일요일마다 약혼자와 함께 테크놀로지 안식일을 가진다고 합니다. 모든 전자기기에서 자유로운 하루 말입니다.

 

하이퍼 포크스처럼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스케러 포커스 하는 법을 몇 가지 정리하자면 첫 번째, 해결해야 하는 모든 문제들을 적어라. 저자의 경우 적을 때 책의 아웃라인을 적듯이 굵직하게 적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문제를 안고 잠을 자라 저자는 잠이 스테로이드를 맞은 스캐러 포커스와 같다고 말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퍼져 있는 정보와 아이디어의 점들을 연결한다고 말이죠. 세 번째, 의도적으로 연기하라. 회사 로고를 결정하는 건이나 수업에 아웃라인을 짜야하는 것 같은 창의적인 작업은 데드라인을 끝내려 하지 말고 시간을 주라고 말합니다.

 

결론입니다. 하이퍼 포커스, 스케를 포커스의 방법은 숙지했으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대답입니다. 걸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누군가 다급히 다가와서 '빨리빨리 뛰어' 하면 뛰는 사람이 있고 안 뛰는 사람이 있습니다. 뛰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왜 뛰어야 하는지 몰라서 대부분 그럴 겁니다. 그럼 도대체 무엇 때문에 내가 왜 달려 나가야 할까요.

 

지난 영상 중 급하진 않지만 꼭 해야 하는 2 순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삶의 전환점을 이루고 성공을 좌우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하이퍼 포커스는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에 대해 말하는데 이는 매일 해야 할 것에 얼른 집중해서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2 순위를 빨리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순위의 것에 대해 저자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4GGN3tucJ7c 유튜브 캡쳐

 

저자는 일의 종류를 네 가지로 나누었는데요. 생산적이면서 매력 없는 일, 생산적이면서 매력 있는 일 비생산적이면서 매력 없는 일 비생산적이면서 매력 있는 일 이 네 가지 중 우리 모두가 해야 되는 2순위 일은 생산적이면서 매력 있는 일에 속하는 것입니다. 'The magic if thinking big' 책에도 보면 쉬운 목표건 어려운 목표 건 둘 다 목표를 이루는 데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더 높은 목표를 가지는 게 맞다. 그리고 가능하면 나를 고무적이게 할 만한 매력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말합니다. 오너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만 하거나 월급만 겨우 받기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다 보일 겁니다. 기계로 대체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겨우 생산적이지만 매력적이지 않은 일만 하다가 인생이 끝난다면 인생의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습니다. 급하고 중요해야 하는 일만 하며 살아왔는데 혹시라도 기계에 대체되어 버리기라도 한다면 속수무책입니다. 호모데우스의 저자는 직장을 잃은 사람들과 직장을 잃을 만한 사람들까지 미래에는 기계에 의해 위협을 받게 될 것이고 이것이 디스토피아를 불러일으킬 만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쉽게 말해 이미 직장을 잃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의 직장이 기계에 의해 대체될 수 있는 사람들까지 걱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케이,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집중해야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내 관심이 아니라면?" 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훌륭한 일꾼이 되기 이전에,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 이전에, 세상을 바꿀 만한 작품을 내기 이전에, 우리가 하이퍼 스케일의 포커스를 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Autopilot Mode에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고민하지 않아도 삶이 살아지고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오토파일럿 모드는 매우 편합니다. 심지어 깊은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종류의 일도 아직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오토파일럿 모드를 AI만큼 잘할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초등 수준의 두뇌만 있으면 가능한 단순한 노동이라면 간단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된 기계로 사람을 쉽게 대체됩니다. 대중을 상대로 초 단위로 알림 문자 및 광고로 하는 현실 세계에서 오로파일럿 모드를 끄지 않고 내가 직접 매뉴얼로 나를 조종하지 않으면 현재를 짊어져야 하는 1순위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나의 잠재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2순위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 에너지가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오로파일럿 모드에서 나오지 못해 내 몸과 감정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내가 매뉴얼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케팅의 타겟만 될 뿐입니다. 현재 직장에 있더라도 앞으로 직장을 잃을 걱정을 하지 않는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겁니다. 의도적으로 한 가지에 집중하기도 하고 거기서 벗어나 큰 그림을 보는 선택을 하는 것은 바로 나만 할 수 있는 가장 능동적인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하이퍼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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