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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963

아름다운 코드가 무어 그리 중요한가?

아름다운 코드가 무어 그리 중요한가? 다 중요하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는 게 없다. 누구나 다 중요한 것들이 있고, 슬픈 것들이 있고, 소중한 것들이 있다. 늘 잊지 마라. 항상 감사함을 잃지 않으면 미운 사람도, 다툴 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없다. 남자는 코드를 아름답게 짜려고 노력했다. 보이는 코드가 미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코드가 서로 들고나가며 직교하는 점들이 눈에 보이고, 직관적이고 읽기 쉬우며, 단순한 코드의 덩어리가 점점 작아 보이는 코드를 만들려고 했다. 보기에 아름다운 것들은 흔한 게 아니라서 아름답게 보이는 코드가 제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파인만의 명언이 중요한 이유는 아름답게 보이는 것들도 실험으로 증명하지 않으면 거짓이라는 말이다. 정확히 맡은 일을 하지 않는 코드가 아무리..

당장 써먹는 AI 프롬프트 사전 설명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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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온 것처럼 산다. 장난처럼 산다. 겁 없이 지낸다.

여자가 비밀을 유지하는 평균 시간은 48시간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48시간 이상 대화를 하지 않으면 향수병이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흥미로운 심리적 사실이 반드시 사실인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 심리학은 복잡한 것이며 모든 사람의 마음에 따라 변화한다. 토요일 아침 정모에 나가 13km를 달리고 바로 귀가한다. 씻고 빨래하고, 방을 정리하고 청주로 내려간다. 벌써 3가지를 여자는 싫다고 한다. 버릇대로 휴게소에 들러 Hot 6를 하나 마시고 오늘은 막히지 않는 경부선을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간다. 1시에 도착하니 부모님은 각자의 방에서 쉬고 계신다. 늦은 점심을 차려드리고 베지밀, 딸기, 무, 새우젓과 고기를 사 왔다. 저녁이 되어 요양보호사님이 차려 두신 황..

'당장 써먹는 AI프롬프트 사전' 출간 안내

프롬프트란 인공지능에 질문하거나 제시하는 문장을 말한다. 음악을 생성하고, 그림을 그려주고, 레시피와 여행 경로를 알려달라고 하는 모든 문장이다. 로봇에게 음성으로 명령하고, 스마트홈 전자기기를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지시어까지 모두 포함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말하기와 글쓰기가 더 중요한 이유다. 1. 책 소개 말로만 무성한 인공지능 프롬프트에 관한 궁금증과 사용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필독서! 프롬프트란 인공지능에 질문하거나 제시하는 문장을 말한다. 음악을 생성하고, 그림을 그려주고, 레시피와 여행 경로를 알려달라고 하는 모든 문장이다. 로봇에게 음성으로 명령하고, 스마트홈 전자기기를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지시어까지 모두 포함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말하기와 글쓰기가 더 중요한 이유다. 프롬프트는 인공지..

과학적 사고란 다름아닌 겸손함, 불치하문 不恥下問

불치하문 不恥下問 과학이란 무엇인가? 고전역학 1편 (KAIST 김갑진 교수의 물리학 특강 1/8) 불치하문(不恥下問) 不 : 아닐 불, 恥 : 부끄러울 치, 下 : 아래 하, 問 : 물을 문 아랫사람에게 묻는 게 부끄럽지 않다. 모르면 누구에게도 물어야 한다는 뜻 - 자공(子貢)이 스승 공자에게 위(衛)나라 대부인 공문자(孔文子)의 시호(諡號)가 어떻게 해서 ‘문(文)’이 되었는지를 물었다. 공자가 답했다. “공문자는 민첩해서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시호를 문이라 한 것이다(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文也).” 공자의 학문 자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공야장편에 나오는 얘기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은 글자 그대로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

의미하는 것을 말하고, 말이 의미하도록 한다.

삶에서 만나는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다. 만약 다시 못 만난다면 '그동안 고마웠어. 함께 해서 자랑스러웠어.' 그런 사람을 우린 얼마나 자주 만나며 살까. 남자를 만나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면 더 잘해줄 수 있을까 생각한다. 했던 말을 반복하고, 웃기지 않아도 웃고, 용기를 주고 길을 알려주기도 하고 나를 어떻게든 다시 찾아오게 만들려고 한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그를 탐구하며 어린아이처럼 그를 알아간다. 시간은 항상 조금도 지체하는 법이 없다. 헤어질 때면 이상하게도 그를 '앞으로 영원히 볼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암울한 느낌을 갖지 않아도 충분히 잘 보고 잘 헤어지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할까? 잠재의식일까? 늘 나를 주저앉히던 아빠 때문일까? 다차원..

출판 편집 도서 대출

일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이젠 일을 마무리 짓는 방법을 배울 차례다. 물론 시작도 어렵다. 불만과 불안을 잠재우고, 긍정적인 사고로 일을 시작했다면 마무리하는 것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상황이 어떻든 출판에 대해 공부하고, 어떤 장단에 맞춰 나갈지 목표를 정하고, 매일매일 실행한다. 시작할 때 끝을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게 좋은 점이다. 마지막이 훤히 보이는 일을 누가 하고 싶겠는가? 운명과 마찬가지로 단 하나의 일도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결과는 늘 우리가 만들어 간다. 편집과 출판에 관한 공부를 한다. 23년 10월 말에 등록한 사항을 검색 시스템으로 확인한다.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게을러지지 말고 하나씩 한다. 목차 서문: 편집에 바친 평생을 되돌아보며 1부 이론과 현..

AI 시대, 올 것이 왔다. 태연한 척 한다.

오랜만에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바로 건너편이 유스페이스 2 건물이다. 예전 근무하던 직장이 있는 곳이고 IT 회사들이 모여있어 낮이나 밤이나 도깨비 소굴 같은 곳이다. 참 많은 일을 했다. 개발도 많이 하고, 강의도 많이 하고, 대학교도 많이 다니고... 자신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운 곳이다. 벤처 스퀘어 주관 32회 오픈업 세미나에서 박태웅 한빛 미디어 의장의 강연을 들었다. "AI 시대 -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주제로 1시간 동안 들었는데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구현하지 못하는 추상적인 것들은 AI도 어쩔 수 없다. 신뢰, 진리, 기대, 확실함 등이다. 인간이 만든 세상의 모든 것은 거의 인간과 같다. 자신을 닮게 만든다. 인간의 아이가 그런 것처럼 A..

글쓰기에 좋지 않은 습관과 알아두면 좋은 스타일

책 출판에 대해 공부를 하자고 대출받은 "책쓰기부터 책출판까지"를 읽었다. 퇴고 편에 습관으로 굳어진 글 쓰는 스타일에 대한 내용이 꼭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뜨끔했다.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은 모두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고 습관이 있다. 아직 없는 사람은 머지않아 갖게 될 것이니까 걱정하지 마시라. 책을 출판하는 데는 어떤 일이나 그렇듯이 단계가 아주 많다. 매 단계마다 완성도가 떨어지면 시간은 오래 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책의 완성도도 높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각 단계의 완성도와 치밀함이 높다면 좋은 책을 만들 확률이 높다. 삶도 마찬가지다. 여정의 매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간다면 삶의 여정은 아름다울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습관처럼 굳어진 글쓰기 스타일 유독 접속사를 많이 습니다. 웬만..

아름답고 깔끔한 도서관엔 옛날 책뿐이다.

레이저 프린터 토너가 망가져 전자칩이 붙어 있지 않은 토너를 샀다가 인식이 되지 않는다. 택배로 보내는 중에 근처 도서관에 들러 출판 관련 책을 몇 권 빌린다. 출판 제작 실무노트, 편집의 정석, 책 쓰기부터 책출판까지 세 권이다. 부쩍 늘어난 출판 시장과 1인 출판 등 신간은 많지만 책도 없고 거의 10년 전 책이 많았다. 허름하지만 책이 많은 도서관이 오히려 좋을 수 있는데 시설이 좋고 깔끔하다는 게 자랑인 도서관은 문제가 있다. RTOS 강의를 할 때 실습 보드를 쓴 판교 회사와 판매와 교육 사업에 대한 협의 건으로 메일을 보냈다. 생각해 보니 처음 하는 일이다. 매일 하지 않았던 일을 하는 것을 한 가지씩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움은 익숙한 것이 아니라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할 때 배운다. 성..

모두가 알아야 할 관계의 원칙

공원마을 2길 끝, 노인 복지 회관 둘레를 경계로 살고 있는 길냥이 포도와 거리를 두고 있다. 나를 너무 따르는 것이 부담이 된다. 가끔 햇살이 쬐는 날 그 앞길로 언덕을 오르다 보면 풀 숲에 엎드려 누군가를 한없이 기다리는 녀석을 보게 된다. "쮸쮸"하는 소리를 내거나 옆에서 가만히 보면 어느새 나를 알아보고 "늬야옹" 소리를 내며 달려온다. 그럴 때면 길고양이가 아니라 영락없이 마치 집에서 키우는 개를 닮은 고양이가 된다. 그 아이의 애정을 감당할 수 없다. 감정적으로 강인한 사람을 제외하고, 완전히 자기 것인 정신과 마음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 매력이나 애정을 무기로 다른 사람을 플러팅 하며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고, 결국 배신하는 아주 나쁜 사람도 존재한다. 포도와 신뢰는 지키겠지만 끝..

곁에 있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당연시하는 태도를 버린다.

곁에 있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당연시하는 태도는 서로 간에 가장 중요한 감정인 애정이나 신뢰, 의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존중받는다는 느낌 등을 죽이기 때문에 당장 멈추어야 한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받을 자격 같은 것도 없다. 누구나 자기가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사랑받고, 얻고, 누군가 곁에 존재한다. 자기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그 가치에 적합한 것만 누리고, 받는 것이다. 적합한 사람을 찾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이 적합한 사람이 되는 데 집중한다. 남자의 아침은 분주하다. 잠드는 시간에 상관없이 7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고 눈을 뜨면 잠자리에서 두 가지 운동을 하고 일어난다. 침대를 정돈하고, 집안이 조용하니 10분간 명상을 하고, 물을 1리..

삶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것

삶에 있어서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은 단 한 사람을 위해 글을 쓰는 일이다. 어떤 사람은 돈을 벌고 싶어 하고, 어떤 사람은 정치적인 글을 싫어한다. 어떤 사람은 동기부여를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은 쉬운 삶을 원한다. 누군가는 늘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모든 면에서 치열하게 살아갈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굳이 불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시기가 되면 기간 훈련 일정, 년간 행사 일정, 년간 자봉 명단, 금주 중요한 행사(임시 총회, 빠뜨린 부분이 안건 토의)와 단배식(이 용어도 좀 바꾸고 싶다.)에 대해 공지가 있어야 하고, 카페에 자료가 올라와야 한다. 남자는 누구나 칭찬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지만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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