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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가장 빠르게 배우는 방법: 공개적으로 학습하세요. 가장 빠르게 배우는 방법: 공개적으로 학습하세요. 가장 빠르게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은 가르치고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런 생각에 꼭 맞는 글을 읽었습니다. 물론 외국 개발자의 글을 번역한 글이지만 글쓴이의 수고가 유독 두드러져 보인 글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표현도 여러번 나오고 정독할 가치가 있고,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면 무엇보다 변하는 모습을 스스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개발자가 아니라도 일독을 권합니다. 공개적으로 학습하라. 배움의 황금률은 공개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나머지 규칙은 이 규칙으로부터 나오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숨어서 정말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있죠. 그들은 컨텐츠를 생산하지 않고, 소비할 뿐입니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
궁핍한 생활이나 사고방식은 버리고 살아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격적 결함과 무능력때문에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기 때문에 성격적 결함과 무능력이 한시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정신적 역량은 비슷하다. 그러나 궁핍에 시달리는 사람은 자신의 정신적 역량을 눈앞의 근심을 해결하는데 소진한다. 그러니 오랜 기간 훈련과 반복적인 연습으로 축적 할 수 있는 미래 준비 역량을 만들기 어렵다. 우리는 경제적인 성공이 행복을 이루는 많은 부분을 채워준다고 믿는다. 마치 신념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다 산 사람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걱정이나 고민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말한다. 그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지는 잘 모른다. 모두가 지나가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궁핍한 생활이나 사고방식이 꼭 경제적 가난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점..
아침마다 선그로벨 꽃에 물을 가득 준다 며칠 전 퇴근 중에 화원을 지나다가 꽃이 너무 예뻐 선그로벨(?) 꽃을 샀다. 마침 여자의 생일이 가깝다. 앞으로는 예전처럼 자주 꽃을 살 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분위기를 바꾸고, 무엇인가를 사는 일은 일종의 환기를 시키는 일이다. 무겁거나 가벼운 공기와 일상을 이루는 일들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 노랑색과 핑크색으로 나팔꽃처럼 귀여운 꽃이 핀다. 가을까지 꽃이 핀다고 한다. 시간이 빨리 가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과 함께 지내야 한다. 아침마다 물을 흠뻑 주라고 한다. 아주 오랜 시간 꽃을 피운다. 잘 돌본다고 장담은 못해도, 아침을 꽃에 물을 주는 일로 시작한다. 아주 흠뻑. 아래는 관리 방법이다.
오대산 소금강 부일민박 033-661-4138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에 있는 소금강 부일민박에 들렀다. 강릉 여행 중에 민서가 8살 때 들렸던 민박집이 생각이 났다. 당시 1박을 했다. 오래된 가옥으로 긴 툇마루에 방이 연이어 있는 집이다. 할머니가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라서 그런지 살갑게 대했다. 밤에 별이 가득 보이고, 걸어서 소금강 매표소 주차장에 산책도 다녀왔다. 마당이 넓어서 삼겹살도 구워 먹고 한 여름인데 뒤로 산이 있어서 에어컨도 없었는데 시원하게 지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아무것도 모르고 소금강 매표소 주차장으로 내비를 찍고 출발했다. 오대산 가는 길과 연결되어 굽이굽이 가는 동안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을 했지만 가는 길도 시원하고 시골 풍경이 그럴싸해서 마음 편하게 간다. 마당 풍경이나 집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집 관리를 얼..
바람이 심하게 불고 웬 달구비가 내리나 했더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웬 달구비가 내리나 했더니 시간이 가느라 그랬구나. 시간이. 시간이 이렇게 가긴 가는 건가 했더니 가더라고.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 토막)처럼 몹시 힘 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일상생활에서 수행의 자세는 몰입. 일상생활에서 수행의 자세는 몰입.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을 때 마음이 방이나 컴퓨터에 가 있으면 신발을 헝클어져 벗어놓게 된다. 바로 신발을 벗는 그 순간 집중하지 않아서다. 매사 좋은 태도의 원리는 오로지 한 순간에 집중하며 해야 하는 것이다. 간혹 이런 말을 듣고 모든 순간 어떻게 진지하게 살아가나, 즐기는 문제는 어쩌나? 하고 물어오지만 모든 일에 집중하는 일은 오히려 가볍고, 더욱 즐거운 삶을 사는 최선의 방법이다. 집중하고 몰입하는 순간의 가벼운 행위와 유연한 사고를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 자체에 일어나는 대화와 춤사위, 음악과 웃음에 몰입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 무릇 거침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물 위를 걷는 모습이며, 창공을 비행하는 매와 같으며,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와 같은 민첩함을 보여준다..
잠깐 학교 수업 일정 정리하고 체크리스트 만들자 여전히 이동하는 중이고, 자리를 잡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다. 느리고 또 느리고, 복잡하고 또 복잡하다. 하나씩 하나씩 처리하고 학교와 상적동 두 곳을 다니기도 한다. 더 늘려도 좋다. 이렇게 일을 리셋하고 다니느라 모든 사람이 시간을 쓴다고 생각하니 불쌍한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이동거리가 80km 된다. 최소한으로 줄이고 하루에는 한 군데만 들리는 것으로 한다. 그럴려면 일을 아주 잘해야 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목표를 단순히 목표가 아닌 달성하기 위한 각 단계별 수행할 활동의 총합으로 기술한다. 반드시 작은 항목으로 나누고 작은 항목은 더욱 작은 세부단계를 끝까지 기술한다. 그것을 실행단위라고 부른다. 실행단위는 반드시 미루지 않고 실행해야 하는 단위다. 전체 단계를 밟으면 목표..
매혹적인 과일, 사과나무 민들레 이야기 5월로 들어서자 산 중턱 전체에 늘어져 있는 과수원 여기저기 사과꽃이 눈 내린듯 피어난다. 사과꽃의 아름다움은 도시에 사는 사람은 잘 모른다. 그냥 사과꽃은 하얀 꽃으로 알고 있는데 하지만, 사과꽃이 처음부터 이렇게 새하얀 꽃은 아니다. 처음에는 홍조 띤 꽃봉오리에서 꽃이 점점 피어나면서 새하얀 사과꽃으로 변한다. 붉은색으로 꽃망울이 나오고 점점 꽃이 피어나며 점점 순백의 도도한 자태를 보이는 과정은 정말 매혹적이다. 순백의 사과 꽃말은 유혹, 명성, 성공, 미인이라는 뜻이다. 사과는 품종마다, 지역마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사과 중 가장 맛있다는 '후지'사과는 1939년에 일본 과수시험장에서 국광에 데리셔스를 교배하여 1962년에 최종 선발하여 명명한 품종이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967년에 도입하..
초등 1학년 아이들은 책가방 껴안고 자는 애들도 있다고 해요 초등 1학년 아이들은 책가방 껴안고 자는 애들도 있다고 해요 바이러스의 끈질긴 공격이 계속된다. 최전방에서 싸우는 의료진이나 후방의 일반 사람들도 힘들기는 매한가지다. 아무래도 생각보다 육체에든 정신에든 피폐하게 만들고, 영향은 어디까지 퍼질지 알 수 없다. 포스트 코로나라고 하는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이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껏해야 백 년을 이어온 기술과 생활 습관의 변화는 늘 달라지는 제도와 규칙의 분야라서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유전자에 어떻게 각인될까?를 생각한다. 앞으로도 수 만년을 이어갈 유전자에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기억이 전달될 텐데 무엇을 실어 보낼까?라는 생각을 한다. 요즘 시절이 어수선하기도 하고 이왕이면 다양한 소식을 듣고 싶어서..
이건 그들 사이에 놓인 '거리'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정도의 속도로 달려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벚꽃잎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cm. 아주 느린 속도였지만, 처음에는 그 정도로 충분했다. 아카리와 다카키 두 사람은 같은 학교에 다녔고,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살았다. 서로를 향해 초속 5cm 정도로만 나아가도, 그들은 언제든 서로에게 닿을 수 있었다. 그래서 초속 5cm라는 말은, 벚꽃잎에 대한 시적인 표현이기도 하면서, 그만큼 가까웠던 그들 사이의 거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잔인하게도 초속 5cm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초속 5cm 정도로 나아가서는 도저히 서로에게 닿을 수 없는 거리가 그들 사이에 생기게 된 시점부터 시작한다. 행복했던 2년 간의 시간을 함께 보낸 아카리가 도쿄의 인근으로 전학을 가..
인생을 정답처럼 사는 선배에게 물었다. 인생을 정답처럼 사는 선배에게 삶의 정답을 물었다. 건축 플랜트 설계 회사를 운영하고, 주말마다 함께 훈련하는 선배는 가정에서나 밖에 나와서나 늘 정답처럼 사는 사람이다. 선배 와이프도 함께 운동을 한다. 사람 좋은 표정에 60대 초반이면서도 날렵한 몸매에 둥근 얼굴을 가졌다. 달리기를 선배보다 더 오래 했으니 날씬하고 예쁜 얼굴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 두 분 다 주변 사람을 대하는 예의 바른 태도, 동료에게 베풀 때에도 오히려 기분 좋게 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다. 이유 없이 호감을 갖거나 좋아하게 되는 분이 바로 선배와 그 와이프다. 저번 주말에 있었던 아들 결혼식도 연락하지 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배려한다고 했지만 섭섭하기는 했다. 덕분에 점심을 산다고 해서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월요일 같은 수요일 아침, My favorite things 가사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검정 파랑 빨간색이 함께 들어 있는 3색 볼펜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나무에서 나오는 눈 같은 하얀 가루들이 날린다. 햇살은 벌써 뜨겁다. 5월 초 연휴가 너무 길었나. 쉬면서 미루던 책이나 읽으려던 계획은 연기가 되어 날아가고 그저 쓸데없이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다시 평일이 되었다. 어떤 일이든 미루는 일이 많아지면 그만큼 무거운 기분이 든다. 기대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짊어질 실망이나 포기에 대해 감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큰지 작은 지는 알 수 없지만 마음이 녹초가 되면 그런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감을 갖는다.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한다. 마음이 허전하다거나 우울함의 정체는 무엇인가 바라는 마음으로 헤매고 있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