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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의 폴리아카데미 1강]언론과 권력 [이병완의 폴리아카데미] 1강 언론과 권력 내용입니다 이병완의 폴리아카데미 (http://wanlee.net) 날짜와 시간 : 2010년 8월 6일 금요일 장소 : 상무지구 무각사 문화관 3층 주최 : 국민참여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 봉숭아학당을 시작하겠습니다. (하하) 한여름에 시작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 봉숭아학당에서 더위를 보내며 즐겁게 보냅시다. 한 30명 모였으면 했는데 25명 오셨네요. 술 마시고 노는 것 보다 이렇게 이야기 나누고서 맥주 한 잔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첫 번째 주제로 언론과 권력으로 정했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정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언론과 권력을 상징적으로 체험하신 분은 누구일까요? (노무현대통령) 노무현대통령이 아니겠느냐 생각하시겠지만, 김영삼대통..
친일재산조사위 조사관이 노대통령님께 드리는 '마침 보고'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7월 12일, 4년간의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2006년 대통령 직속기구로 발족한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일제시대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의 재산조사와 친일재산 여부결정, 일본인 명의로 남아있는 토지 조사 및 정리 등을 통해 친일재산을 국가로 귀속하는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대통령님은 재임 때 ‘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 제정과 친일재산조사위원회 발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였습니다.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조사관으로 일한 고상만씨는 7월 15일 에 위원회 활동종료에 즈음해 노무현 대통령님께 드리는 ‘마침보고’의 글을 실었습니다. 그의 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한편, 친일재산조사위원회보다 앞선 2005년 5월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
김미화씨가 국민들에게 드리는 편지 전문 김미화씨가 국민들에게 드리는 편지 전문 원문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84157 저를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 코미디언을 슬프게 하는 사회!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저의 답답한 심경을 일기처럼 트위터에 올린 짤막한 글 하나가 원치 않은 방향으로 왔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입장을 바꿔서 깊이 생각해 봤습니다. KBS가, 뭐가 그렇게 고소를 할 정도로 억울했을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4월 KBS 자사 직원들이 문제제기를 했고, 저는 언론을 통해 블랙리스트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시면 도대체 블랙리스트라는 것을 본적이 있느냐? 없다면 왜, 무슨 근거로 나에게 불이..
4대강 보 공사현장 침수된 사진보니, 4대강은 안녕한가? 출처 : 서프라이즈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84176&table=seoprise_12 4대강 보 공사현장 침수된 사진보니, 4대강은 안녕한가? 녹색연합이 지난 주 토요일(17일) 오후에 보도 자료를 내보냈다. . 장맛비 영향으로 침수된 4대강 공사현장을 보니, 암담한 마음 가눌 길 없다. 4대강 속도전에 따른 부실공사가 만들어 낸 현실이다. 오늘 야당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 대표 회동을 열고 "6·2 지방선거의 민심은 22조 원의 막대한 국민 세금을 쏟아 붓는 4대강 사업의 일방적 강행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사를 밝힌 것" "청와대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4대강 검증 특위를 꾸리겠다고 발표했다. 17일에는 서울광..
좋은바람불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시대는 단 한번도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비켜가지 않았죠. 단지 비켜간건 바로 나였고, 바로 소년이었습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내길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뒤돌아 보니 나처럼 역사를 비켜간 분들이 많았나 봐요. 노무현 ! 당신은 시대를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시대와 맞서 승리하시고, 승리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 차마 먼저 가신 분이란걸 알았네요. 혹시나... 눈물보일까~ 두근거리는 마음 감추고 몰래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 도대체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계신건지요 ? 고동치는 우리의 심장 소리를 당신은 들을 수 있겠지요 ? 당신과 눈을 마주치기 두려운 우리의 비겁함을 당신은 용서하실 수 있겠지요 ? 보고 싶습니다. 정말 이렇게 짠한 날, 매일매일 보고싶습니다...
천호선 첫날 유세현장을 가다-서프라이즈 펌 좋은 분들 많이 보이니 너무 기분좋다. 꼭 좋은 결과 이루길 바랍니다. 1000호선이 달린다!! 지치지않는 노무현의 대변인 천호선입니다 이제 은평의 대변인으로 나서겠습니다 연신내역 근처에서 유시민 선대위원장, 김영대 최고위원, 지지자분들이 함께 천호선 지원에 나섰습니다. 밝은 표정의 유시민 선대위원장~ 오늘 유세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엇? 여기도 쌍둥이~? 유시민 선대위원장과 천호선 후보의 열정적인 발언으로 유세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 지나가던 시민분들이 가던 길을 멈추시고 유세를 지켜보고 계시네요. 카메라에만 서면 웃음이 절로~ 부부는 일심동체~? 사모님도 카메라를 보고 웃음을~^^ 유세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담고 있으시네요. 인증샷도 빠질수 없겠죠? 엇....
제1회 민주주의 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제1회 민주주의 UCC공모전 수상작 발표 2010-07-05 오후 1:20:40 196 제1회 민주주의 UCC공모전(2010.5.9.~6.25.)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아래와 같이 수상작들이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림니다. 수상자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제목을 클릭하시면 수상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 안창균 (민주의 깨달음) 최우수상 팀명 609 (민주주의라는 그 이름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팀명 에이스 (민주주의는 행복합니다) 우수상 팀명 세자매 (민주주의는 씨앗이다) 오상우 (민주주의는 세 잎 크로버) 전동훈 (우리의 민주주의) 장려상 박신욱 (민주주의는 무지개이다) 배민호, 배현진, 배현빈 (소중한 민주주의 SONG) 팀명 HIdea (민주주의는 강..
굿바이 한겨레 - 딴지 펌. 굿바이 한겨레 1. 연세대 아카라카 응원현장에서 용역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학생들을 폭행했던 사건이 있었다. 당시 한겨레가 야심차게 내놓았던 인터넷신문 하니리포터를 이제 막 시작했었고 그 일을 보도하는 기사를 썼었다. 한겨레에서는 이 기사를 싣기 전 나에게 확인전화를 해서 기사화해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그래도 된다고 답해주었다. 기사에 대한 반응은 '정말로' 예상 밖이었다. 폭행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내용 자체에 왜곡이 있지는 않았지만 밑바탕에 깔려 있는 연세대에 대한 적대감을 숨기지는 못했고 그 반응은 바로 몇 백 통에 이르는 항의메일로 이어졌다. 대다수가 연세대 학생들이 보낸 메일이었고 그들은 나의 '열등감'을 문제삼았다. 명문대라면 무조건 거부감을 느끼는 찌질이라는 식이었고 너는 어느 대학을 나왔냐,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