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술-IT-인터넷 동향 143

인앱(In-App) 구매가 2018년경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인앱(In-App) 구매가 2018년경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IT 시장조사 기관인 Jupiter Research社는 인앱(In-App) 모바일 광고 부문의 소비가 2018년경 1백6십9억 달러에 달해 2013년 35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同社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타깃팅 대상에 대한 식별 능력 성장과 기존 정적인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 광고 등 몇몇 주요 요인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Jupiter社는 “모바일 광고 : 인앱, 모바일 인터넷과 메시징 전략 2013~2018”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스마트폰이 현재 인앱 광고 소비에 대략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태블릿 이용자의 증가와 그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대비책 마련 절실

데이터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유통업계의 대비책 마련 절실 미국의 대형 유통체인점인 Target社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소 7천만 고객의 개인정보 및 세부 데이터를 해커들에게 도난당하면서 데이터유출 문제가 가시화되기 시작하였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변화 및 개혁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를 토대로 유사 유통업계의 정보보호강화조치가 어떠한 양상으로 펼쳐질지 자세한 내용을 조사해보기로 한다. 최초 데이터유출이 의심되는 고객의 수는 대략 4천만 명에 달하는 수치였으나, 데이터유출이 발견된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에 2배에 달하는 수치인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영향을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Target社의 자체적인 조사에 의하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성함, 집주소, 전화번호..

수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사이버공격

수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사이버공격 전략가들이 한때 가능한 핵대치상황을 매핑하는데 사용하였던 수학적 전쟁게임을 그리워하고 있다면, 이 게임들이 다시 컴퓨터 보안에 적용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연구원들은 현재 컴퓨터 해킹의 전략을 수학적으로 공식화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정부나 해커들, 사이버마피아와 같은 어떤 사람들이 공격의 적당한 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어떤 사람의 컴퓨터를 공격하려고 시도하거나, 컴퓨터에 의해서 제어되는 기기들을 파괴하거나, 심지어 그들의 데이터를 이용하려고 시도하는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여 감지한 후에 곧 악성코드를 삭제한다면, 당신은 가장 파괴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서 여유를 갖고 기다려야만 한다. ..

2014년 전 세계 스마트폰 이용자는 17억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2014년 전 세계 스마트폰 이용자는 17억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모바일 이용자들은 3G와 4G 네트워크가 고도화되면서 스마트폰을 가장 이용하기 용이한 모바일 단말기로 활용하고 있다. IT 시장조사기관인 eMarketer社의 전망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 모바일 폰 이용자 수는 4십5억5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에 대한 도입 속도는 낮아지고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가들의 새로운 이용자들이 모바일 스마트폰 이용 확산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eMarketer社의 보고서 “전 세계 모바일 폰 이용자 : 2014년 전반기 전망 및 비교 예측”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과 2017년 사이 모바일 폰 보급 비율은 전 세계 인구 중 61.6%에서 ..

미래부,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 발족

글로벌 표준 선도 위한 협의체 출범...요구사항.구조.프로토콜 등 3개 기술위원회 구성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의 의견을 반영한 사물인터넷 국가 표준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위해 5일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M2M)은 ICT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인프라 및 서비스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는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LGU+, 삼성SDS, 모다정보통신, 엔텔스, 엑스톤 등 사물인터넷 분야의 대?중소기업 13개 업체와 TTA, ETRI, KCA, KETI, 지능형전력망협회 등 관련 공공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12·끝>`M2M 퍼스트무버`가 되자

사물지능통신(M2M)은 스스로 사용자 요구를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M2M은 네트워크 지능화, 실시간 정보 파악, 감지 센서 발달, 단말 고기능화 등에 힘입어 생활 밀접형 서비스로 발전했다. M2M은 우리 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카, 혈압·혈당 정보를 수집해 병원으로 전송하는 헬스케어, 원격 조종이 가능한 스마트 홈 등 다양한 M2M 활용 서비스가 등장했다. M2M은 포화 상태에 달한 기존 초고속 인터넷과 음성통화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중요한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떠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M2M을 7대 스마트 신산업의 하나로 선정했다. 국책과제와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며 M2M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 노력을 강화했다. M2M의 무궁무진..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11>M2M과 LTE의 만남

사물지능통신(M2M)은 세계적으로 2세대(2G),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부터 정부가 공공 분야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사업 등으로 본격적인 M2M 사업 환경을 조성했다. 아직은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 세계 6대 주요 통신사의 M2M가입자 비율은 전체 가입자의 2.1%에 불과하다. 국내도 2011년 기준 2.8%에 그쳤다.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 중 하나는 기존 M2M서비스가 저속의 2G·3G망 기반으로 제공돼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LTE로의 통신망 진화는 이러한 제약사항을 극복하고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LTE는 높은 확장성과 IPv6주소 체계를 지원해 IP주소 자원을 기하급수적으로 늘..

모바일 컴퓨팅 산업에 있어서 다섯 가지 새로운 기회

모바일 컴퓨팅 산업에 있어서 다섯 가지 새로운 기회 수천 곳의 새로운 벤처 기업들이 모바일 컴퓨팅을 새로운 성장을 위한 모멘텀으로 간주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중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약 36곳의 모바일 컴퓨팅 벤처 기업들이 매달 미국에서 투자를 새로이 유치하고 있다고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사는 언급한다. 전세계적으로, 약 1만여 명의 기업가들이 모바일 컴퓨팅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며 코딩을 하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첫 번째, 교통수송 수단 어떤 사용자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한다면, 핑크 색깔의 차량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신생 벤처기업인 Zimride사가 제공하는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Lyft를 사용하여 운전..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10>M2M 시장 현황과 과제

최근 사물지능통신(M2M)은 사물인터넷(IoT)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업 분야로 부상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은 다양한 차원에서 M2M을 활용하고 있다. M2M 영역과 영향력은 기술이 진보하는 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기대가 현실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이미 2007년에 2010년 세계 M2M 시장이 27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한 연구소는 2012년 말 국내 시장을 4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이동통신 3사의 M2M 네트워크 매출, 모듈생산, 솔루션 제공으로 시장을 구분해 실제 시장규모를 산출해 보면 2012년 8월 말 2702억원+알파 수준으로 추정된다. 실제 시장과 전망이 크게 차이가 난다. 장미빛 전망..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9>기업 상생의 장

사물지능통신(M2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크게 네 가지 영역에서 구성 요소가 필요하다. 사물과 직접 접속하는 센서·통신모듈 등을 탑재한 단말기, 사물 정보를 수집·가공·처리·제어하는 플랫폼과 솔루션, 다양한 장치와 기기 등을 관리·운영하는 시스템, 마지막으로 이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응용 서비스다. M2M은 네 개 영역을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센서·모듈·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하드웨어(HW)기업, 솔루션·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SW)기업,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업자 간에 긴밀한 상호 협업이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난해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MSC:M2M Support Center)`를 개소..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8>`규모의 경제`로 가는 길

사물지능통신(M2M) 기술 활용 범위는 광범위하다. 농축산, 건설, 에너지, 자동차에서 교통, 물류, 환경, 보안, 헬스케어, 관광, 교육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 하지만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도 아직 M2M 서비스는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표준화다. 새로운 M2M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하드웨어와 이를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각각 개발하기 때문이다. 서비스를 구현하는 표준화된 플랫폼이 없다 보니 특정 서비스에 사용되는 M2M 단말을 다른 서비스 분야에 활용하기 어렵다. 특정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은 다른 서비스에 적용할 수 없다. 즉,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M2M 서비스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다. M2M 표준 플..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7>미래응용 서비스로 세계 시장 선점해야

조선 후기 내간 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규중칠우 쟁론기`가 있다. 아녀자가 규중에서 옷을 만드는 데 쓰는 일곱 가지 도구가 서로 공을 자랑하며 다투는 내용이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은 `가전칠우 쟁론기`로 새로 써야 할 것 같다. 바늘, 골무, 인두가 아니라 전기밥솥, 내의, 신발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기기가 인터넷과 연결된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모든 상품(Product)에 영혼이 깃들게 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상품은 솔루션(Solution)으로 진화한다. 지난 10년 인터넷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인간이 이용 주체였다`고 할 수 있다. 다음 10년의 인터넷은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된 스마트 세상`이다.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세 가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첫째, 우리는 모든 사물에 영혼..

[전문가 좌담회]사물지능통신(m2m)이 여는 스마트 세상(2012. 12. 20)

좀 지난 기사지만 시사점을 보여주는 글입니다. 관련기사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 세상 현실로 다가온 미래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 세상 스마트카 시대의 도래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 M2M과 로봇의 만남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 M2M 표준화의 중요성 `사물지능통신(M2M)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 전자신문이 각계 전문가와 지난 9월부터 사물지능통신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확산에 따른 변화와 대응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한 릴레이 기고에 참여한 전문가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전자신문은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 세상` 시리즈를 마감하며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M2M이 창출하는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가능성을 현실로 구체화함은 물론이고 이를 ..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6>M2M 단말 확산을 위한 과제

영화 `아바타`를 보면 타 행성의 식물이 텔레파시를 이용해 서로 통신하고 교감하면서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는 상상에 근거한 것이지만 사물지능통신(M2M) 시대에는 상상이 현실화하면서 무생물인 사물까지 상호 통신이 가능해진다. 각 사물에 통신 모뎀과 컴퓨터 칩이 내장돼 인공지능을 처리한다. 우리 주변 모든 기계와 장치가 인간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서로 협업하는 M2M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M2M 시대에는 통신망에 연결되는 사물 모두가 M2M 단말이 된다. 냉장고, TV, 세탁기 등 스마트가전부터 은행 ATM, 거리 자동판매기, 자동차, 건강정보를 수집하는 헬스케어 장치, 원격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검침 장치까지 M2M 단말은 종류를 헤아리..

[사물지능통신이 여는 스마트세상]<5>M2M 시장에서 통신사의 역할

사물지능통신(M2M)은 기존 유무선 통신과 마찬가지로 초기 대규모 투자로 시작한 후 소비자가 단말을 구입하며 확산하는 형태로 진화할 전망이다. M2M은 단말 보급, 통신망 구축을 놓고 보면 오히려 통신보다 더 많은 초기 비용이 수반된다. 트래픽 발생 규모가 적어 수익규모는 낮고 투자회수에 더 긴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이유로 M2M은 현재 텔레매틱스, 헬스케어 등 고가의 수직적(vertical) B2B 시장에서만 활용된다. 하지만 M2M의 미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향후 100년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교육·교통·물류 등 개인과 사회비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 같은 사회 비용 최적화 사업이 미래 M2M 수요를 확산시킬 것이다. 전통적인 시각에서 보면 M2M 시장에서 통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