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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 2

김진명 - 글자전쟁

무기 중개업자 이태민은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능력가다. 심리가 무기를 사게 한다는 사실을 적용하여 잘 나가게 되는데 이 회장의 방위산업 비리로 검사 최지현을 만나게 된다. 호된 질책을 당하고 겁이 안 이태민은 중국으로 건너간다. 북경에서 북한의 상위층 사람들과 어울리다 소설가이며 팩트서처로 부르는 전준우를 만나게 된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전준우는 죽기 직전 자기가 쓰고 있는 소설이 담긴 USB 메모리를 이태민에게 전달한다. 얼마뒤 공안경찰에게 전준우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되고 이태민은 USB에 담긴 소설에 빠져든다. 소설은 사마천의 사기를 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유생 석정의 예가 들어선 이야기, 마을 주민의 몰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통해 弔 글자를 없애는 자들을 찾는 일들을 보여준다. 잃어버린 글자를 ..

개발자의 서재 2018.12.04

가을 세찬 비가 내리고 나무 3개를 얻었다.

가을 세찬 비가 내리고 나무 3개를 얻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11월로 들어서고 낙엽은 지는 일에 열심이다. 가을에 오는 비는 이상하게 비가 한번 내릴 때마다 정확히 한 걸음 한 걸음 겨울로 들어간다. 정오가 되기 조금 전에 차 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 바쁜 척하는 건지, 정말 바쁜 건지 연락이 뜸하다. 일전에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먹기로 한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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