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AI는 하나만 잘 쓰면 부족합니다. “조합”이 실력입니다.
ChatGPT / Claude / Gemini / Grok / Perplexity
각각의 AI가 잘하는 일이 다르고, 어울리는 역할도 명확합니다.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하며 느낀 건, 도구를 ‘기능’이 아니라 ‘성향’으로 이해하면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Grok은 X(Twitter)와 실시간 데이터 연동으로 상대적으로 트랜디하며, Claude는 항상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다른 생성형 AI보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제공합니다. 때로는 ‘잔소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중요한 결정 앞에서는 그런 톤이 오히려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각 생성형 AI의 이러한 특징을 잘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아래 이미지는 대표 생성형 AI 5종 비교표이고, 직접 써보며 정리한 실무형 요약입니다.

✍️ 아이디어 & 글쓰기 작업
- ChatGPT: 상대적으로 긍정적 어조, 브레인스토밍, 마케팅 문구, 구조화된 기획서 초안 작성하는데 적합.
- Claude: 상대적으로 비판적 어조, 문장 다듬기와 논리 검토에 특화. 길고 복잡한 글일수록 빛남.
- Grok: X(Twitter)와 실시간 데이터 연동으로 빠른 트렌드 캐치 + 위트 있는 말투. SNS나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에 강함.
📄 문서 기반 협업
- Gemini: Google 문서/슬라이드/Gmail과 연동, 실시간 워크스페이스 생산성 극대화.
- Claude: 긴 문서 압축, 정책 문서 문장 정리, 팩트 체크 등 ‘편집자’ 역할에 강력.
- ChatGPT: 팀 회의록 정리, 템플릿 구조 제안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 정보정리
- Perplexity: DeepResearch 중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 깊이는 낮아 빠른 탐색용으로 적합.
- ChatGPT: DeepResearch 중 중간 속도, 세밀한 후속 질문을 통해 디테일한 리서치 가능.
- Gemini: DeepResearch 중 속도는 느리지만 중간 과정 확인 가능, 내용이 세밀하며 Word 추출도 지원.
- Genspark: DeepResearch 결과를 보고서 형식으로 제시, 이미지 포함 PDF 추출 가능, 실무 활용 가능한 보고서 퀄리티.
- NotebookLM: 기존 문헌 조사가 되어 있는 경우, 문헌 탑재후 필요한 정보 추출가능, 추출 근거 문장 클릭하여 확인 가능
🧠 AI, 성향까지 고려해 이렇게 조합해보세요.
트렌디한 글 작성:
Grok(트렌드 조사) ➡️ ChatGPT/Gemini(트렌드 조사 기반 콘텐츠 작성, ChatGPT ↔️ Gemini 상호 비판적 검토 수행) ➡️ Claude(논리적 내용 검토 + 표현 검토 + 팩트 체크) ➡️ Google Docs/Slides + Gemini(Word/PPT 작업 필요시) + Napkin AI(도식표 등 시각화 필요시)
웹 검색 기반 콘텐츠 제작:
ChatGPT/Perplexity/Gemini(DeepResearch 자료 조사) ➡️ ChatGPT/Gemini(자료 조사 기반 콘텐츠 작성, ChatGPT ↔️ Gemini 상호 비판적 검토 수행) ➡️ Claude(논리적 내용 검토 + 표현 검토 + 팩트 체크) ➡️ Google Docs/Slides + Gemini(Word/PPT 작업 필요시) + Napkin AI(도식표 등 시각화 필요시)
문헌조사가 되어 있는 콘텐츠 제작:
NotebookLM(문헌탑재) ➡️ ChatGPT/Gemini(NotebookLM 추출 정보기반 콘텐츠 생성, ChatGPT ↔️ Gemini 상호 비판적 검토 수행) ➡️ Claude(논리적 내용 검토 + 표현 검토 + 팩트 체크) ➡️ Google Docs/Slides + Gemini(Word/PPT 작업 필요시) + Napkin AI(도식표 등 시각화 필요시)
💬 ChatGPT는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가진 ‘다재다능한 동료’ 같고, Gemini는 다양한 업무에 강점을 보이며, 특히 ChatGPT가 만든 콘텐츠를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보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ChatGPT는 Gemini의 초안을 논리 구조나 표현 측면에서 날카롭게 다듬는 데 유용하죠.
“이건 경쟁 AI가 만든 콘텐츠야. 오류가 있는지 반드시 찾아줘”라는 프롬프트를 주면, 두 모델 모두 더 비판적으로 접근해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Claude는 팀 내 ‘신중하고 비판적인 동료’처럼, 항상 반대 시각을 제시하고 놓친 부분을 짚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결정에 신중함과 깊이를 더하고 싶을 때 Claude가 특히 빛을 발합니다.
👇 Gemini와 ChatGPT의 다재다능함, Grok의 트렌디함,
Claude의 신중함 등을 활용하여 여러분은 어떤 업무 혁신을 하고 계신가요? 실제 업무에서 유용했던 사례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이미지 출처: getintoai
https://lnkd.in/gPQcyk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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