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늘 든든했던 누나에게 고단했던 세상
남자는 삶을 똑바로, 정확하게 직면하지 않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한 번 변하고자 했다. 그 당시 누나는 아픈 채로 병원에 있었다. 다시 두 번째로 또 삶에서 변할 이유가 생겼다. 우리가 피했던 어떤 일들은 아마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우리를 괴롭히며 따라올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받아들이는 일이다. 다른 사람은 다 얻고, 다 가졌다. 너보다 배우지 못한 사람도, 허약한 남자도, 배경이 없이도, 가난했어도, 여자로 태어나서도, 부모님이 없어도 그들은 갖고 싶은 것을 가졌다. 삶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하드씽에서 대문짝 만하게 나온다. 삶은 악전고투다 -칼 마르크스. 가정사 없는 가족이 없고, 문제없는 상황도 없고, 매일매일이 생존인 사람이 셀 수 없이 많다. 지나고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