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른 생각 바른 글

아마란디: 시들지 않는 꽃 "가서 전해요.누가 오든, 언제 무엇이 오든,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 존 윅
왕국은 집요한 청소와 강철 같은 규율로 지킨다. 6월 20일 이사하고 청소하고 오늘은 처음 맞는 주말이라 생각하고 출근해 짐을 정리하고 청소를 한다. 주말에 출근하는 일을 좋아한다.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기 때문이다. 남자가 만들고 있는 평화로운 왕국과 무너지지 않는 제국은 집요한 청소와 강철 같은 규율이 있어야만 성장한다고 믿는다. 선배들에게 그렇게 배웠다. 달리기는 삶과 마찬가지로 언제든 아주 멀리 달려갈 수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아주 매력적이다. 연구소에 있을 때 공장처럼 바닥에 노란색 테이프를 붙여가며 사물과 책상과 작업장을 구분한 선배들, 매주 금요일을 청소하는 날로 정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몰려다니기 바빴던 동료들,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만든 규율, 먼지 한 자락도 용납하지 않는 규율... 사소한 것들..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것입니다. 모든 게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나를 그들의 삶 속에 유지한다. 그 이유가 변하면 그들은 떠나간다. 그러니 평온하라. 모두가 기대한다. 네가 실패하거나 길을 잃어 어서 돌아오기를 바란다. 그것도 그들이 정한 시간에 늦지 않기를 원한다. 사람이 하는 가장 큰 거짓말 중에 하나는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라는 말이다. 남자가 변하면, 새로운 삶을 살려고 시도하는 순간 모두 떠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게 맞다.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면... 사람은 누구나 한때 사랑했던 것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좀 더 일찍 사랑한 태어난 가족보다, 뒤늦게 자신이 만든 가족을 사랑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다툰다. 남자가 궁금한 게 하나 ..
캐어랩 명함 제작 잉어가 물을 만나고 돛단배가 바람을 가졌다. 어도비 인디자인으로 명함을 디자인 한다. 글자는 좀 크게 하고 파랑과 주황이 들어간다. 참고 문서 "어도비 인디자인을 활용해 명함 만들기"를 올려둔다.
모든 일은 남자가 세운 계획의 일부다. 왕국과 제국을 건설한다. "왜 여자들이 아주 나쁜 놈을 좇는지 알아? 그들은 피키 블라인더스의 토미처럼, 고통스럽든 행복하든 여자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주니까 그런 거야. 죽어도 좋은 감정을 갖게 만든다고."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남자는 가족뿐만 아니라 가문과 형제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 한 곳에 오래 머무르거나 며칠 같은 생각만 하면 약간 왼쪽 머리에 두통이 온다. 가족은 경쟁처럼 본질에 있어서 약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가족은  가장 강한 방패이자 무기임을 보여준다. 아버지는 6월 10일 월요일에 돌아가셨고, 사무실은 금요일 날 계약했다. 남자의 왕국을 건설하는 땅의 일부를 갖는 문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곳은 마치 상인(商人)들의 학교 같은 곳이다. 거대한 쓸모없는 지식의 ..
천장지구 - 天若有情天亦老 (천약유정천역로) 아시아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영화다. 나이도 비슷하고 남자와 여자의 환경도 비숫하다. 가문끼리의 이야기가 아닌 게 다르다.  ※ 天若有情天亦老 (천약유정천역로)'하늘에 정이 있다면 하늘도 늙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당나라 때 문인 李賀(이하)의 시 '金銅仙人辭漢歌(금동선인사한가)'에 담긴 글귀이다. 李賀(이하)는 이 구절 하나로 명시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가 27세에 요절하지 않았다면 이백과 두보 못지않은 시인으로 남았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을 만큼 당시 이 구절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원래 이 시는 衰蘭送客咸陽道(쇠란송객함양도), 天若有情天亦老 (천약유정천역로)으로 대구가 붙어 있었는데, 시인묵객들이 유독 뒷구절만 좋아해서 天若有情天亦老 (천약유정천역로)를 상련(上聯)으로  삼..
깊고 넓은 강을 건너신 아버지 - 부고 - 2024년 6월 10일 오전 김봉조의 부친 김대열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립니다. 다섯 명의 자식을 훌륭히 키워주셨고 삶의 큰 교훈을 남기시고 깊고 넓은 강을 건너셨습니다. 기족들과 상의하여 조용하고 엄숙하게 가족장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조문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며 함께 위로를 나누어주시길 바랍니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살펴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빈소: 청주 의료원 장례식장(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48) 발인: 6월 12일 오전 6시 장지: 목련공원 상주: 자 김봉조 *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는 "배우는 학생으로 인생을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신령이시여 나타나서 자리에 임하소서"라는 뜻이다.
나이가 들고 늙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요? 나이가 들고 늙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요? 얼마 전 한 젊은이가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늙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가요?" 어린 아이에서 젊은이로 다시 중년에서 더 나이드는 과정을 겪지 않은 젊은이는 당연히 궁금할 것입니다. 나는 내 자신이 늙었다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질문에 매우 놀랐습니다. 젊은이는 내 반응을 보고 당황했지만, 나는 좋은 질문이라고 말했죠. 한참을 숙고 끝에 나이가 드는 것은 선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때때로 나는 거울 속에 사는 사람을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오래 하지 않아요. 흰머리가 몇 개 더 나고 배가 편평해진다고 해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꾸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침대를 치우지 않고, 달고 맛있는 것들을 조금 더 먹는다고 해서 스스로를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