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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모음

마음에 꽃피는 말들: 말도 예쁘고 뜻도 고운 우리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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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소리도 곱고 뜻도 아름다운 우리말이 참 많습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말들 속에도 깊은 감성과 따뜻한 의미가 숨어 있지요.

 

이 글에서는 말 자체가 예쁘고 뜻까지 고운 순우리말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주 쓰지 않지만 다시 꺼내어 쓰면 마음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단어들입니다. ‘사르륵’, ‘도르르’, ‘아라리요’ 같은 말소리도 예쁜 우리말부터, ‘달구슬’, ‘다솜’, ‘온새미로’처럼 뜻까지 담백하고 고운 말까지 폭넓게 다뤄보려 합니다.

 

예쁜 순우리말을 찾는 분, 인스타그램 캡션이나 일기, 블로그 이름,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들께도 유익한 자료가 될 거예요.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우리말의 세계를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이런 글들을 정말 많이 모았다.

 

링크를 첨부한다. 나머지는 천천히 수집하기로 한다. 아래 링크 다른 글에도 아래 목록 링크를 첨부한다.

 

몸과 마음을 나타내는 동사 표현 모음 

성격과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 모두 모았다 

형용사는 종류와 강도에 따라 구분해서 알고 있으면 유용합니다 

감정 단어 모음

 

 

말도 예쁘고 뜻도 예쁜 우리말 단어 모음

 

#1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2 바림 - 채색을 한쪽은 진하게 하고 점점 엷게 하여 흐리게 하는 일

#3 자갈자갈 - 여럿이 모여 나직한 목소리로 지껄이는 소리

#4 바람칼 - 새가 날개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때의 날개

#5 슈룹 - 우산의 옛말

#6 꽃무덤 -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

#7 나비잠 - 간난 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8 달보드레 - 달달하고 보드럽다

#9 사품 - 어떤 동작이나 일이 진행되는 순간

#10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11 비를 긋다 - 잠시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12 모도리 - 빈틈없이 아주 야무진 사람

#13 하릅 - 나이가 한 살이 된 소, 말, 개 따위를 이르는 말

#14 바람꽃 - 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15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16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17 그루잠 - 잠깐 깨었다가 다시 든 잠

#18 너나들이 -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19 윤슬 - 햇빛이나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

#20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믿을 만하다.

#21 자늑자늑 - 동작이 진득하게 부드럽고 가벼운 모양

#22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23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24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25 꼬리별 - 혜성을 뜻하는 우리말

#26 닻별 - 카시오페이아 자리

#27 돋을볕 -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28 손갓 - 햇살의 눈부심을 막고 멀리 보기 위하여 손을 이마에 붙이는 행동

#29 허우룩 -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30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31 아름드리 - (나무의) 둘레가 한 아름이 넓도록 커다란

#32 늘품 -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

#33 지새는 달 - 먼동이 튼 뒤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달

#34 메밀꽃 - 파도가 일 때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감풀 -썰물 때는 보이고 밀물 때는 안보이는, 비교적 넓고 평탄한 모래밭

#36 아스라이 - 보기에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기억이 분명하지 않고 가물가물하게,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희미하게

#37 선바람 - 지금 차려입은 그대로의 차림새

#38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 물건들이 비에 맞지 않도록 거두거나 치우는 일

#39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겨우,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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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