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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을까? 말이 참 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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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을까나?" 여자가 말했다. 


웃으며 무심히 묻는 말투가 예쁘다. 늘 생각한다.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건지, 아니면 특별한 이유라도 있어서 온 건지 잘 모르겠다고. 우리가 사는 이 모든 시공간에서 알면서 이루어지는 일이 얼마나 될까? 거의 다 모른 채 우연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연인 필연이면서 필연은 모두 우연안 삶이 아닌가 싶다.


"하, 힘들어. 나 이래도 되는 거지?" 란 말을 가끔 혼잣말로 할 때, 이말은 니가 보고싶다는 말이랑 똑 같은 말이다.


"우리에게 남겨진 일을 하든, 하지 않든, 떠나든 3가지 방법이 있어. 먼저 이야기 하지. 3번째 해결책은 나와 함께 떠나는 거야. 지금 모든 짓을 그만두고 나와서 나랑 함께 떠나는 거야. 당장." 그가 말했다.


"알고보니 현실이 완고한 게 아니라, 완벽한 거였어. 그래서 부러지기 쉽고 나약한 우리에게는 너무나 거대하고 엄청난 벽이라 부술 수 없었지. 다치기만 하고. 그 완벽한 세상을 왜 이해하지 못한 건지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스워." 나마가 말했다.


"끝까지 거리두기를 배우고 있어."

"먼저 이야기 하면 지는 거야." 고백은 아무리 늦게 해도 빠르다고. 끝까지 말하지 말고 참어. 먼저 이야기 하면 지는 거야.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비굴하게. 그러니 절대 먼저 가까이 가면 안돼. 거리를 두라고. 끝까지 멀리서 그냥 지켜보는 거야. 그게 네가 할 일이야. 아프기도 하고 힘들어도 그게 니가 할 일이야. 니가 행복해 지는 길이라고!


"우린 누구든 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어. 가진 걸 포기하기만 하면. 떠나기만 하면 돼."


유리상자에 갇혀 있지만은 않을거야. 알겠어? 너도 나도 늘 그런데 있다는 것을 봐 주길 원했는데 이젠 아냐. 

"모르게 살거야. 니가 아무것도 모르는 삶을 살거라고."


"어디로 가니?"


"날 찾는 방법 알죠?" 


"하,  여자는 날 찾은 적이 사실 없구나. 제길."



"시점의 이동이야. 모든 게." 



"시발 모든게 다 깨졌어, 운동 명상 차마시기 모든게 다 깨졌다고 어쩌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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