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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디지털 산업진흥원 디바이스 랩 방문

지구빵집 2019. 11. 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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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담당자와 미팅이 있어 방문했다. 6월에 메이커 교육 문의로 전화 통화를 여러 번 했는데 당시에 바쁜일로 그만 함께 진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친근한 생각이 들어 아주 작은 먹을 거라도 사려고 가게를 찾았더니 입구에 '달봄빵' 집이 보인다. 나중에 담담자가 하는 이야기가 빵이 맛있다고 아는 가게라고 한다.

 

 

  무엇을 하든 목표가 명확해야 하듯이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육의 성격과 주제, 대상자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방안을 이야기 했다. 교육과정과 내용은 수강생에게 정확히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박스 아두이노와 사물인터넷 설계실습 시스템 설명을 했다. 요즈음은 덩치가 큰 장비가 아니라 부품 위주로 실습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다. 여러가지 메이커 활동 과정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친절하게도 3층의 디바이스 랩과 강의실을 소개해 주셔서 둘러봤다. 진흥원의 위치가 숲속에 있는 게 좋았다. 강의장도 원형 회의장이라 마음에 들었고, 책상만 교체하면 아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3D 프린터 후가공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았다. 연령대나 참가인원이 아이를 키우는 여성분들이 많았다. 요란한 물감 냄새가 진동했고, 오븐에 인형을 말리고 있었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체할 만한 용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별로 어감도 좋지 않고 '단절'이란 단어도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담당자와 함께 다니는 복도에 명언들을 적어 놓았다. 예전 소리바다 회사 바닥이 이런 식이었다. 인류가 할 수 있는 일들, 다시 말해 용기를 북돋고,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일중의 하나가 명언을 잘 보이게 하는 일이다. 쉬운 일이지만 나름대로 가치는 충분하다. 모조리 사진에 담는다. 상적동에서 오는 길은 교통편도 편리하다. 쥬네브 문월드 드림코딩 교육센터도 환경은 좋은데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여기 본원이 조금 더 좋아 보인다. -見河-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우디 알렌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데 

왜 평범한 이에 머무르려 하는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덜 약속하고 더 해주어라. -톰 피터스

 

당신의 행복은 무엇이 당신의 영혼을 노래하게 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낸시 설리번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 -오귀스트 르네 로댕

 

이 세상에 열정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없다.-게오르크 빌헬름

 

우리는 조용히 끊임없이 채워지는 컵이다.

그 요령은 자신을 두집어서 아름다운 내용물을 쏟아낼 방법을 아는 것이다. -레이 브래더리

 

직관을 따르는 일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

당신의 가슴, 그리고 직관이야말로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것은 부차적이다.-스티브 잡스

 

나는 단 한번도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발견한 적이 없다.-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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