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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들이 죽으면 어딜 꼭 가야되는건지 궁금하다.
인류 역사에 어리숙하게 남긴 신화나 종교의 영향일것이다.
삶을 끝마치면 어디론가 간다고 표현하는 것들은 어디에서 온것일까 ?
가장 행복하고, 평온한 곳으로 가길 빌어주기도 하고, 그런 곳으로 가길 기도도 하는데 원해서 가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든걸 보면 꼭 가고싶은 곳은 아닌것도 같다.
영화, 책, 말, 표현들... 힘들게 사느라 고생했다. 좋은곳으로 가세요.이런 말들 많은데
정말 좋은곳으로 갈까 ? 오히려 좋은곳이 있다면 그냥 정리하고 서둘러 가야돼지 않을까 ?
심리적으로 그럴 수 도 있다. 좋은 곳을 먼저 떠나 보낸, 가장 두려운 죽음을 당한 생명체에게 위안하느라고 하는 말일 수 도 있다. 달팽이야, 물고기야, 돼지야, 사람아 더 좋은곳에 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이런식으로~
자연은 완벽하다. 어줍잖게 또 다른 세상 만들어서 그 곳에 또 생명체들 모아놓고 전쟁이나 하고 그렇지는 않는다.
지금 우리가 있는곳이 가장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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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