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곳에 왕국과 제국을 건설한다.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 너무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한다. 컴포트 존은 말 그대로 편안한 곳이다. 우리가 안전하고, 도전받지 않고, 만족감을 느끼는 영역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독성이 강한 마약은 코카인, 헤로인, 알코올이 아니라 바로 편안함이다.

 

어떤 방에 들어왔을 때 네가 1등이라면 잘못 있는 것이다. 계획대로 한다. 모든 일은 남자가 세운 계획의 일부다.

 

월요일은 일찍 나와서 스스로 암시하고, 목표를 정의하고, 주변을 깨끗이 한다. 금요일은 반드시 청소를 한다. 그루밍은 자기를 잘 가꾸고 꾸미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만나는 사람까지 정리하는 일을 포함한다. 사무실에서 입던 편한 옷을 가져가 세탁한다. 주말에도 어김없이 출근하고 특히 물을 실어 나른다. 주말에는 지하 2층이나 뜨거운 3층을 피해 1층 입구에 주차할 수 있으니까. 

 

사무실 계약일 전에 청소를 하고 20일부터 집에 있는 짐을 부지런히 날았다. 매번 학교로, 학교에서 집으로, 집에서 사무실로 옮겨 다니며 이런 식으로 짐을 날랐다. 창피한 짓이다. 시작은 모두게 이렇게 한다. 1년 후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갈 땐 이사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곳은 음침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고, 거친 곳이다. 약하고 무뎌빠진 나 같은 놈에게 딱 어울리는 곳이다. 모든 1층 상가와 2층 사무실에 남자들 뿐이다. 약한 남자는 이곳에 머무르지 못한다. 3일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곳에서 강한 사람이 될 때까지 구르고 또 구른다. 그렇다고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성공한 것은 아니다. 관리비를 체납한 사람도 많고 출근하지 않고 비어 있는 사무실도 많다. 경제가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으니 지금도 힘들고 지친 사람들은 늘 있다. 

 

 

아주 건장한 곰

 

 

7월 1일 월요일

강철 같은 규을을 만드세요. 자제력이란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절제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절제란 본질적으로 자신의 행동, 감정, 정서를 통제할 수 있는 일관된 능력입니다."

 

절제된 마음은 행복으로 이어지고, 절제되지 않은 마음은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절제력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완수할 수 있게 해 주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절제는 목표와 성취를 잇는 다리입니다. 절제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속 성장하기 위한 규율을 찾아보세요.

 

7월 3일 수요일. 모든 일을 기록하고 또 기록한다.

 

나의 왕국에 조금 더 일찍 출근하기로 마음먹고 일찍 일어나 8시 15분에 출발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시간은 9시 5분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두 길을 나서니 50분이 걸린다. 그래도 평소에 비해 일찍 도착했다. 

 

일부터 한다. 글을 쓰거나 관심 있는 일이 아니라 돈이 되는 일부터 한다. 그게 원칙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고 급한 일이다. 동의해라. 규율을 지켜라. 행동하라. 가장 중요하고 급한 일이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면 무언가 빠뜨린 것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바로 잡아라. 성공하고 싶다면 바로 잡는다. 아직까지는 이곳에서 너는 주인이 아니라 손님으로 온 것이다. 먼저 인사하고 먼저 질문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 

 

앞에 일어나는 일이 뒤에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주게 하지 말고, 마찬가지로 뒤에 일어날 일이 앞의 일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오늘 클럽에 가고 낯선 여자를 만나 벌어지는 일이 두고두고 생각나게 하거나 널 방해하지 않도록 하고, 내일은 더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오늘 할 일을 미룬다거나 앞에 기다리는 일을 걱정하며 지내지 않도록 한다. 모든 일이 그것 자체로 하나로 완결되도록 한다.

 

• Hadoop 기반 Bigdata 제품 개발을 즉시 빠르게 실행하도록 준비.
• Arduino R4 Minima, Arduino R4 WiFi, Raspberry Pi 5 기반 자신의 제품 만들기 교육 과정 상품 출시가 매우 늦어진다. 운동을 빠뜨리는 것처럼 늦어지는 것은 죽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기대와 예상, 계획은 늘 변한다. 

 

7월 5일 금요일

서류와 절차가 필요한 공공 업무를 볼 때는 한 번에 두 개를 동시에 처리하려고 하지 말자. 오늘은 사업자 이전 신고를 하고, 더해서 출판사 이름(메이커블) 변경과 주소 변경까지 신청을 했는데 시간을 두고 하면 손쉽게 되는 일을 중복해서 하려니 마찰이 일어났다. 잘 처리했지만 회사 이름을 변경하려고 시도하는 일도 있었다.

 

7월 8일 월요일

우리는 스스로 언제 죽을지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있어야 할 곳과 있지 않아야 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99%의 사람들은 그럴만한 용기 혹은 경제적인 두려움으로 그런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아무리 힘든 일도 이겨낸다. 무엇인가 얻은 사람은 모두 대가를 치르고 무수한 어려운 일들을 해결했다. 그 대가를 치를 자신이 없다면 살아온 대로 살아도 된다. 삶은 늘 그 수준에 머문다. 

 

먼저 말하는 사람 - 성질이 급하다고, 고집이 세다고, 대화가 막힌다고 - 먼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감정을 통제하고 조작에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 항상 침착하고 담대하고 대범한 마음을 갖는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찮은 일이다. 언제든 벗어나기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믿어라.

 

나의 왕국

 

 

7월 9일 화요일 

두려움에 절어 바보 같은 짖은 다 한다. 실패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고 심리적으로 불편한 위축과 자기 비하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실패는 이미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갖는다. 교훈을 얻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 배운 것을 전환(피벗)하여 새로운 성공에 이를 수 있게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7월 10일 수요일

시간은 모든 것을 뒤에 남길뿐이다. 여기 온 지 20일이 지나는데 특별히 나아지는 게 없어 걱정이다.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을 알지만 손에 잡히지 않고 방황한다.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중이다.

 

7월 12일 금요일

역시 청소다. 19동 공용 자루걸래를 두 번 빨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닦는다. 한 번은 결과 반대로 닦고 한 번은 결 방향대로 닦는다. 사무실을 방처럼 생각한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는 시작하지만 부품 구매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받고 개발비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받아야 한다. 버티는 일이 전부다. 생존을 위해 버티는 일조차도 버거운 사람들은 아주 많다. 남자의 왕국과 제국을 건설하는 일은 바로 그런 일이다. 대단한 것은 없다.

 

퇴근하면서 장을 본다. 햇반과 블로콜리, 당근, 우유를 산다. 

 

7월 17일 수요일

제국을 건설하려는 사람은 기회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기회를 만든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해결 방법을 찾아낸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과감히 비우고 무자비하게 길가에 버린다. 늘 초보나 아마추어처럼 행동하지 말고 프로처럼 군다. 사실 지금까지 살아왔으면 프로여야 하고 프로처럼 굴어야 한다. 인생에서 늦게 깨달을지라도 실천은 가장 빠르게 한다. 항상 대가를 치른다고 생각하고 인내하고 이겨내기로 한다. 

 

@basharjkatou

"당신이 방해 요소로부터 자신을 분리하지 않으면, 당신의 방해 요소가 당신을 목표로부터 분리시킬 것입니다." -스티브 하비

 

@Rodriguezwynn

인생에서 최악의 날을 보낼 수 있으며 몇 주 후에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계속 밀고 나가세요. 

 

두렵지 않냐고? 두렵지. 두려운 게 없어 보인다는 말은 장난이었어. 다 두려워. 내가 가진 것을 잃는 것도 두렵고, 평온한 일상이 사라지는 것도 두렵고, 내가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는 것도 상상할 수도 없고, 모두 두려워...

 

7월 21일 일요일 

어제까지 빅데이터 하둡 설치과정 일부를 진행했다. 물론 잘 되었고 오늘은 하둡을 설치할 차례다. 항상 정신, 육체, 물리적 환경에서 우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자신을 끝까지 몰아붙이는 동기는 훌륭한 사람이나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우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에서 생긴다. 좋은 사람은 안 되면 그만이다. 할 일을 하지 않고 편안한 영역에 머물고, 딱 지금 수준에 만족해도 얼마든지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우월한 사고방식은 그런 수준의 정신력을 이긴다. 정말 하기 싫은 일도 하게 만들고 더 큰 문제를 해결하게 만든다. 

 

자식은 부모가 모범을 보이고 행동으로 가르치는 것만을 배운다. 모든 교육의 제1요소는 모범을 따라 하게 만든 일이다. 그 상황에서는 서로의 관계가 꼭 좋을 필요도 없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줄 수 없는 것들을 가르치려고 할 때다. 우리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만을 가르칠 수 있다. 부, 헌신, 충성심, 배려, 인내, 친절함 같은 것들이다.

 

사적인데 마음을 빼앗기면 모두가 망한다.

 

7월 24일 수요일

22일 잠깐 짧은 여행을 다녀오고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매일 ToDo 리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 두 개를 정해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인다.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이 잘 안다. 자신이 어디를 향해 가고 어디쯤 와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일만큼 짜릿한 일도 없다.

 

 

7월 25일

 

무조건 출근 후 진인진 편집장 미팅 나간다. 이건 시간 절약이나 업무 효율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멘털에 관련된 일이다. 매일 운동하는 것도 건강에 관한 게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https://fishpoint.tistory.com/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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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은 집요한 청소와 강철 같은 규율로 유지한다.
두렵거나 겁이 나면 즉시 그 일을 실행한다.
이곳에서 남자는 평화로운 왕국과 무너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한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경계가 없어 넓이를 알 수 없고,
바닥이 없기에 깊이를 잴 수 없으며,
고요해서 눈에 띄지 않는 왕국을 만든다.
지도에 나오지 않아 찾지 못하고,
보이지 않아 공격하기 힘들고,
약점이 없어 무너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한다."

 

 

 

 

 

7월 31일 수요일

 

7월도 하염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간다. 짧은 날들이기에 기쁘고 빨리 지나가서 슬픈 날들이다. 

 

남자는 이곳에서 수 많은 달과 별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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