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T-인터넷 동향

비즈니스 목적의 개인화된 디바이스 성장현황

지구빵집 2014. 11.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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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목적의 개인화된 디바이스 성장현황


가트너 그룹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하여 미국 기업 구성원 중 70퍼센트 이상이 개인화된 디바이스를 작업목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미국 근로자 중 약 40퍼센트 가량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스마트폰, 데스크톱, 랩톱을 기업 내 공적인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가트너 그룹의 최근 보고서는 말한다. 2014년 6월에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4,300명의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적으로 소유한 디바이스들이 작업 및 레저 목적으로 사용될 때 좀 더 나은 행태를 발견할 목적으로 기술사용 및 기술 태도에 대하여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 놀이의 경계가 날이 갈수록 불명확해지는 가운데, 사용자들이 소유한 개인소유의 디바이스가 이와 같은 현상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 목적으로 일단 구매된 디바이스들이 날이 갈수록 업무목적으로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자들도 이에 대하여 적절한 응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실시된 본 서베이에서 주력 디바이스 혹은 보조 디바이스로써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사용행태에 대한 분석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가장 많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장비는 데스크톱 컴퓨터로 약 42퍼센트를 차지하였고, 스마트폰이 40퍼센트의 사용률을 보이며, 데스크톱이 36퍼센트의 사용율, 태블릿이 26퍼센트의 사용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개인용 디바이스를 보유한 사용자들 중 단지 25퍼센트만이 고용주에 의하여 사용행태가 파악되고 있으며, 나머지 75퍼센트들 중 거의 절반 이상이 고용주가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자메일, 문자송수신, 웹 검색과 같은 행위를 제외한 작업과 놀이에 있어서 개인용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 사용자들은 태블릿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몇 가지 흥미로운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태블릿을 사용할 때 게임을 하는 행위를 1순위라고 말하였고, 소셜 미디어 사용과 뉴스 및 날씨 체크가 그 다음을 따른다고 말하였다. 태블릿 디바이스에서 게임의 중요성은 작업 목적으로 태블릿을 사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부분과 맥락을 같이한다. 


전화 통화나 문자송수신 말고 스마트폰의 주된 사용목적은 지도검색과 경로탐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 차량제조사들은 차량 내 사운드 기능과 핸즈프리 기능을 이와 같은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기능과 연계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한다. 





이번 서베이에서는 온라인뱅킹과 온라인 구매에서의 행태들이 데스크톱과 랩톱에서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부분이라고 말하는데, 이때 필요로 하는 것이 키보드와 집중이라고 언급한다. 뉴스, 날씨, 지도, 방향,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신속한 체크가 보다 소형 디바이스에서 중점을 가지고 지원될 필요가 있으며,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스마트 TV를 탭하고 스마트 TV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중요한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번 서베이에서, 응답자들 중 32퍼센트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고, 23퍼센트는 랩톱 혹은 노트북 구매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고, 20퍼센트는 태블릿, 14퍼센트는 데스크톱 PC나 스마트 TV에 대한 구매계획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향후 5년 이내 사물 인터넷을 통하여 연결되는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커넥티드 홈과 개인용 트랙커를 위한 잠재적 수요 중 일부만이 상용화로 현재 나타나고 있지만, 이것이 성장의 씨앗이 되고, 구매목적의 디바이스만이 아닌 연관된 서비스와 앱으로의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본 서베이에 따르면 5명의 사용자중 4명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였고, 이와 같은 앱들 중 1/3이 무료였다고 말한다. 앱 산업계에서는 제품들을 수익화시키는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가트너 관계자는 말하면서, 본 산업이 성숙해짐에 따라 사용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보다 가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고, 더욱 분별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제시한다. 


원문 출처: http://www.gartner.com/newsroom/id/2881217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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