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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몰랐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있었는지.
아니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젠 우리가 없던 세상이 기억이 안 나.
이런 것을 삶이라 부르는 세상을 알려주고,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 속으로 잠겨 들던 나를 수면 위로 꺼내 준 거야.
내가 보고, 베끼고, 지어낸 언어들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걸 보게 했어.
우리 몸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실제 느끼게 해 주었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고 갖고 싶은 것도 없어.
이미 다 가졌는데 무얼 더 바라겠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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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