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틴어: deus ex machina)는 문학 작품에서 결말을 짓거나 갈등을 풀기 위해 뜬금없는 사건을 일으키는 플롯 장치이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기계 장치로 (연극 무대에) 내려온 신"(god from the machine)이라는 뜻이다. 호라티우스는 시학(Ars Poetica)에서 시인은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신을 등장시켜선 안된다고 일렀다. 신고전주의 문학 비평에서 갑작스러운 기적으로 풀리는 이야기는 나쁜 연극의 특징이다. 가끔씩 신을 나타내는 라틴어 deus를 여성형으로 바꿔 'dea ex machina'라고 쓰기도 한다.
- 캐릭터를 지나치게 유능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행여나 아주 유능한 캐릭터가 만들어져도 그만큼 큰 제한이나 약점을 만들어야한다.
-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는 케이스인가?와는 별개로 한 캐릭터가 서사에서 비중을 지나치게 차지하거나 갈등을 너무 쉽게 해결하는 요소는 지양하는 것이 맞다
- ‘캐릭터가 지나치게 유능하면 안된다’는 것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출현하여 서사 상의 중요한 난관을 너무 쉽게 돌파해 이야기가 의미없어지는 상황을 지양하라는 의미
참고
[세상사는 이야기]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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