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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각 바른 글

2025년 달리기를 돌아보고 2026년 달리기 목표 설정 "인생은 참으로 알 수가 없어." "그러니까 예측할 필요도 없는 거야. 순간을 즐겨. 네가 잘하는 거잖아." 기린 블로그 '호모러너스' 카테고리 글은 대회 후기와 달리기 글, 정보 게시물을 포함해 모두 117개를 작성했다. 정말 많이 쓴다. 글 쓰는 사람에겐 당연하다. 클럽 행사와 활동 2025년 달린 거리 1월 111km2월 1253월 1274월 1315월 2036월 2017월 1308월 1519월 14310월 18911월 12412월 140km 합계: 1,775km 훈련 참가 현황 월 123456789101112훈련일131213131412141313131313달린, 참가9109101515121311131210 대회와 메달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 자랑은 아니다. 개근상 받은 것처럼 바보같은..
나는 지금 모루 위에 있다 나는 연약한 나를 강하게 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매일 포기는 없다라고 다짐한다. 매일 신에게 얼마든지 무너져도 좋으니 다시 일으켜 달라고 기도한다. 나는 어린 지혜를 일깨우고자 많은 책을 읽었다. 나는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많은 일을 한다. 나는 여전히 배움을 멈추지 않는 학생이다. 평생 학생으로 살기를 원한다. 나는 지금 모루 위에서 나를 단련한다. 말의 편자, 전사의 검, 농부의 낫과 도끼, 사냥을 위한 활과 전투를 위한 방패와 창을 만드는 모루 위에 나 자신을 던졌다. 어리석은 나는 조금만 어려운 일이 닥치면 편한 곳을 찾았다.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운 순간에는 미련 없이 떠났다. 무언가를 갖고 싶을 때 30초 이상 머뭇거리게 되면 버렸다. 갑자기 성공하면, 아주 돈이 많아지면 불행할 거..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관람전 필독 정보! 반드시 읽고 갈 것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에 얽힌 스토리 국보로 지정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단순히 오래된 불상이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에피소드 몇 가지를 들려드릴게요.1. 일본 국보와 '쌍둥이'설의 비밀일본 교토 광륭사(고류지)에는 일본의 국보 1호인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상은 우리나라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똑같이 생겼어요.밝혀진 진실: 과거에는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현대 과학으로 나무의 재질을 분석한 결과 한국(신라나 백제)에서 흔한 '적소나무'로 만들어졌음이 밝혀졌습니다.결론: 즉, 한반도에서 만들어져 일본으로 건너갔거나, 우리 조상들이 일..
러닝 동호회 총회 송년회 2부 사회를 맡았다 준비는 꼼꼼하게 많이 하고, 진행은 매끄럽게 했지만, 돌아보니 너무 서둘렀다. 왕은 서둘지 않는다. 가장 늦게 말하고, 느리게 움직이는 사람이 지배한다. 사람 대부분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기회조차 알지 못한다. 인생은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고, 어떻게 펼쳐질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게 자신의 재능을 드러낼 기회인지 아닌지,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해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다. 항상 결론을 내리는 순간 결론대로 되는 게 인생이다. 당신은, 특히 남자는 끊임없이 이런 소리를 들었다. "인내심을 가져." "친절하게 대해." "용서해."라고... 사실 그런 말은 자신에게 그렇게 대하라는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그 말대로 대하는 순간 나약하고, 형편없는 사람이 된다. 잃을 게 많아진다..
러닝 클럽 총회 송년회 포스터 두 개 12월 세 번째 주에는 클럽 송년회가 있다. 마라톤 경주에서 달리자마자 피니시라인에 도착한 기분이다. 고통도 물론 있었지만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는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동호회 총회와 송년회를 연다. 매년 참석하다가 작년에는 참석을 못했다. 마음을 잡아가는 중이었고, 괜히 심란하게 만들 것 같아 가지 않았다. 어제까지 PCB 조립 작업을 했다. 부품을 찾아 납땜을 하고, 사진을 찍고 테스트하라고 택배를 보냈다. 총회 준비를 약간을 도와준다. 한 번 발을 들이면 빠저 나올 수 없는 모래 늪은 도처에 널려 있다. 웹 포스터를 만들고, 2부 송년회 사회를 보기로 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닥치면 흐름을 따른다. 규칙은 규칙이다. 미리캔버스에서 디자인한 초청 카드가 마음에 들었다. 목적과 의도가 분명하면..
세상만사 중 어떤 일은 안 보면 사라지는 것도 있다. 우리 나이를 계절로 치면 어느 계절일까? 봄이 지나고 바로 겨울로 들어온 느낌이다. 시간은 더디 흘렀다. 우리 나이를 계절로 치면 어느 계절일까? 새로 알아가는 일이 많았다. 잘 모른다거나 자기 분야가 아니라서 못한다는 말은 쉽게 내뱉는 말이 아니다. 가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조금도 지체하고 싶지 않았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보낸 날이 아까웠다. 아홉 밤이 지나면 다시 365개의 새로운 날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안타까운 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시간을 기다리는 거지 시간이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무엇을 보아야 할지, 무엇을 보지 말아야 할지 나중에 천천히 이야기하기로 했다. 세상만사 중 어떤 일은 안 보면 사라지는 것도 있다. 호시절이나 인생 순간이 ..
기술 교재와 책을 분리하여 펴내는 방식을 바꾸기로 한다. 최근 서점 산업은 전반적 위기다. 이미 끝났다고 봐도 상관없다. 2000년대 이후 대형서점의 전성기가 지나면서 지역 서점이 급격히 줄었고, 최근에는 온라인 서점과 쿠팡 같은 커머스 기업이 시장을 상당 부분 잠식하는 중이다. 독서율은 30년간 절반 이하로 떨어져 성인 10명 중 7명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상황이며, OTT와 SNS 소비 시간이 급격히 늘어 책 읽을 시간이 줄어든 것도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냥 책을 읽고자 하는 의지의 부재도 한몫한다. 출판 산업도 교재 중심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일반 단행본 출판사는 시장 점유율이 낮다. 영풍문고 같은 오프라인 대형서점은 인건비·임대료 부담과 함께 6개월 이상 지연 지급 구조에 의존해 위험한 재무 상황에 놓여 있다. 아래는 기술 교재와 서..
이런 날에 안 좋은 게 뭐가 있겠냐던 가을 오늘 업무: 캐어랩 홈페이지 작업 30% 완료 ⭕마케팅 글로벌 과제 완료보고서 작성 송부 ⭕왕국 청소 ⭕브로셔 배포 방법 Gemini로 찾기 ⭕하도 봄과 가을이 없어졌다고 하길래 확인하러 갔더니 가을 천지였다. "나중에 우리 둘 중에 하나가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때, 그러니까 '누구세요?'할 때, 반드시 다시 기억나게 할 방법을 찾아서 너만 알고 있어."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보여주고, 춤을 추고, 글을 읽어주고, 장소에 가고... 아무리 많은 이유를 대고, 방법을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이런 날에 안 좋은 게 뭐가 있겠냐던 가을 햇살이 침울해졌다. 갑자기 여자가 한마디 말했고, 가을은 다시 '이런 날 여기에서 안 좋은 게 뭐가 있겠어!"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