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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으로 진딧물 없애는 방법 정리 유기농법으로 진딧물 없애는 방법 정리 1. 유기농법 : 청양고추 아~~~주 매운것 1개 마늘 한쪽+생강 한쪽..(고추소주담금, 마늘소주담금) 이세가지와 물을 조금넣고 갈아서 거른후 너무 독하지 않을 정도의 물을 희석시킨후 분무기에 담아서 진딧물이 있는 곳에 뿌려줍니다~ *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세가지를 똑같은 비율로 더넣으심 됩니다~ 2. 물 1L에 큰 수저로 비누하고 알코올 한수저를 같이 섞어서 뿌려도 좋다고 하네요^^ 진딧물 뿐만이 아니고 깍지벌레에게도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3.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7:2비율. 식초는 식물에 있어서 독입니다 식초는 산성이라 식물의 잎 까맣게 타고 잎이 떨어집니다. 얼른 물로 씻어 주셔야 합니다. 4.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
[세월호 침몰] 해외 교수ㆍ학자 1074명 “세월호 비극 책임 정부가 져야” 성명 [세월호 침몰] 해외 교수ㆍ학자 1074명 “세월호 비극 책임 정부가 져야” 성명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에 울리는 경종 : 신자유주의적 규제 완화와 민주적 책임 결여가 근본적 문제 우리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과 단원고 학생들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명하며,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비극은 한국인들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을 충격과 참담함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규제 완화로 인한 노후한 선박의 수입, 부패한 정부 관료가 눈감아 준 구조 변경과 무리한 화물 적재, 민영화한 선박 안전 검사 시스템,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
단 한 명도 살리지 못한 정권 한 표도 주지 맙시다. 단 한 명도 살리지 못한 정건 한 표도 주지 맙시다. 볼 때마다 눈물 나는 사진들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 촛불 행동 5월 24일 6시 미안하다면 행동해야 한다. 아이들이 불쌍하다면...
도종환 선생님 세월호 추모시 - 깊은 슬픔 깊은 슬픔 도종환 슬픔은 구름처럼 하늘을 덮고 있다 슬픔은 안개처럼 온몸을 휘감는다 바닷바람 불어와 나뭇잎을 일제히 뒤집는데 한줄기 해풍에 풀잎들이 차례차례 쓰러지듯 나도 수없이 쓰러진다 분노가 아니면 일어나 앉을 수도 없다 분노가 아니면 몸을 가눌 수도 없다 기도가 아니면 물 한 모금도 넘길 수 없다 맹골도 앞 바닷물을 다 마셔서 새끼를 건질 수 있다면 엄마인 나는 저 거친 바다를 다 마시겠다 눈물과 바다를 서로 바꾸어서 자식을 살릴 수 있다면 엄마인 나는 삼백 예순 날을 통곡하겠다 살릴 수 있다면 살려낼 수 있다면 바다 속에 잠긴 열여덟 푸른 나이와 애비의 남은 날을 맞바꿀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썰물 드는 바다로 뛰어 들겠다 살릴 수 있다면 살려낼 수 있다면 사월 십육일 이전과 사월 십육일 이후로 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발족 선언문 오늘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각계 대표자회의를 진행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발족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전국 618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으며, 김상근 목사,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중배 전 MBC사장, 박재승 전 대한변협 회장, 배은심 전 민족민주열사유가족협의회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총회의장, 이선종 교무, 이창복 통일맞이 이사장, 임기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명예회장, 임재경 언론인, 정연주 전KBS사장, 청화 스님,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 함세웅 신부 이상 15명의 고문을 위촉하였습니다. 11시 정동 프란치스꼬 회관에서 진행된 대표자회의에서는 1)[팽목항을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 2) 5/24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 행동 결의,..
두둥~ 상판에 상감을 넣다. 상감 만들고 상판에 넣는 과정 20140522 저번주까지 고된 작업인 상판 다듬고 샌딩까지 끝냈다. 오일을 먹이기 전에 상감을 넣는 작업을 하는게 순서이다. 상감으로 쓰일 재료는 그 동안 틈틈이 작업해 온 것이다. 얇은 자작나무 판자에 작은 가지들은 붙이고 정확한 가로 세로와 높이로 자르고, 상판에 지그를 이용하여 홈을 파고 그대로 끼우는 것이다. 이 멋진 상감을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고, 가구에 이런 상감이 들어간 것도 여기 짜임공방에서 침대에 들어가 있는것을 본게 처음이다.침대에는 세로로 들어가 있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책상이나 식탁, 그리고 내가 만드는 좌탁에는 가로로 들어간다. 그렇다고 지저분해 지거나 불편한 점은 없다. 오히려 작은 상감 하나로 가구가 확~ 살아나는것같다. 1. 만들어 놓은 상감을 준비한다. 현재 상감은 작은 여분 공간이 듬..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 서울대 민주화 교수협의회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 차마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던 천진난만한 학생들, 무고한 시민들이 배와 함께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가족들과 함께 온 국민이 지켜보아야 했다. '나라초상'을 당하여 참으로 '숨쉬기도 미안한 사월, 오월'이었다. 무책임한 어른들 때문에 졸지에 자신의 꿈을 난파당한 어린 영혼들이 저 세상에서나마 평화와 안식을 얻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그 어떤 위로의 말도 유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없겠지만, 3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낳은 이 대재난을 근원적으로 성찰하는 길만이 희생자들에 대한 최선의 애도이고, 또 이 땅에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 져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