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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우리 아이의 음악적 재능 일찍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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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들은 18개월이 되어서야 노래하거나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음악 영재들은 더 일찍 노래하며, 때로는 말하기 전에 노래부터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거의 모든 어린 아이들이 음악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타고난 음악적 재능은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일반적으로 음악적 영재성은 다른 분야의 영재성에 비해서 비교적 일찍 나타나서, 주로 취학 전에 나타나지요. 대부분의 유명한 작곡가나 연주가들은 한두 살에 이미 영재성을 드러냈으며, 늦더라도 여섯 살이 되기 전에 영재성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요. 만약 자녀가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면 음악의 영재일지도 모릅니다.

 




1. 음에 대한 기억력이 우수해요.

 

음악 영재들은 한 번 들은 음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따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18개월이 되어서야 노래하거나 말하기 시작하지요. 그러나 음악 영재들은 더 일찍 노래하며 때로는 말하기 전에 노래부터 해요. 헝가리의 한 음악 영재는 세 살이 될 때까지 말을 못 했지만, 한 살 때부터 자기가 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려고 했다고 합니다.

 


2. 새로운 노래를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빨리 배워요.

 

정상적인 발달단계에서는 두 살이나 두 살 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기가 들은 음을 모방해 보려고 해요. 노래 하나를 끝까지 부를 수 있으려면 네 살이 되어야 하며 비교적 정확하게 부를 수 있으려면 적어도 다섯 살은 되어야 하지요.

그러나 음악 영재들은 두 살 무렵에 정확하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요.

 

3. 노래를 편곡하여 부르기를 좋아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18개월이 되면 자발적으로 자신만의 음을 흥얼거려요.

하지만 다섯 살이 되면 이런 자발적인 흥얼거림은 급속히 사라지고 그 대신 자기가 들은 노래를 따라 하는데 관심을 나타내지요. 대부분의 음악 영재들은 이 시기에도 자신이 들은 음의 리듬과 멜로디를 바꿔서 부르는 능력을 보여요. 같은 노래를 리듬과 멜로디를 변형하여 편곡을 하되, 한 번 변형한 것은 그 노래가 끝날 때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도 한 특징이지요.

 

4. 음악 이론에도 관심이 있어요. 


음악 영재들은 음악적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하는 능력도 있어요. 즉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보표, 음, 음악적 구조 등에도 관심을 나타냅니다. 


출처 : 일동맘 -영재교육 (http://www.ildong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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