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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소식

과천 전화국 뒤에 고릴라 항정살 전문점 항정살 혹은 모서리 라고 불리는 돼지고기 부위에 대한 나무위키 설명은 다음과 같다. "돼지고기 중에서 목에서 어깨까지의 부위. 즉 목살. 한자 중에 項(목덜미 항)이란 글자가 있어서 그런지 한자어일 것 같지만, 정확하게 확인된 바는 없다. 하지만 가게나 정육점에서 말하는 항정살은 목살 전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목과 어깨가 붙은 부위의, 색상이 밝고 지방이 고루 섞인 부위를 따로 일컫는 경우가 많다. 경계 부분인데 넓고 얇게 분포한 편이라 목살을 사도 들어 있고 어깨살(전지)을 사도 들어 있는 부위. 따로 모아 놓은 것은 조금 비싸게 팔지만 목살이나 전지에 포함되면 같은 값이 되므로, 덩어리 고기를 손질할 때 나오면 따로 덜어 놓았다가 구워 먹으면 싸게 즐길 수 있다. 다만 고기뷔페같은 곳에서 제공하..
환경단체 “과천 지역 초교 주변 재건축 현장서 고농도 석면 발견” 환경단체 “과천 지역 초교 주변 재건축 현장서 고농도 석면 발견”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서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경기도 과천 재건축 현장 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환경단체가 경기도 과천의 초등학교 인근 재건축 현장에서 고농도의 석면제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시 주공아파트 7-1 재건축 현장에서 고농도 백석면함유 석면제품이 다수 발견됐다”는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달 23일 해당 아파트와 그 주변을 대상으로 28개 고형시료를 채취해 석면분석전문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9개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
재건축을 곧 시작하기에 이사 온 7단지 가보니 모두가 황폐해졌구나.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뼈아픈 후회 중 / 황지우. 목요일 달리기 훈련이 있는 날이라서 뒷산을 넘어가는데 얼마 전 4월 21일까지 이전이 완료되어 재건축 공사 들어갈 날을 기다리는 7단지를 지나왔다. 사람들의 통행을 막으려고 모든 출입구가 막혀있다. 살짝 돌아 나무들을 뛰어넘어 들어가 이전에 살던 501동 앞을 가보았다. 모두가 황폐해졌다. 30년 자란 앵두나무와 우리가 살던 10년 동안 꽃 피우던 철축, 진달래들이 모두 파헤쳐저 어디론가 실려갔다. 선택받은 나무들은 이전을 위해 작업 중이었고, 천년을 자란다는 세콰이어 나무들은 베어 없어진다는 두려움에 잔뜩 움츠린 듯하다. 돈이 될 만한 나무들은 모두 없어졌다. 팔아 치울 나무들도 모두 없어질 것이다. 하. 어찌 우리의 손길이 닿고,..
과천 신한은행 종합사회 복지관 건물 지하 세운촌 다른 이유는 없고 비가 오는 날이라서 저녁에 모인 곳이 과천 종합 사회복지관 건물 지하에 세운촌이다. 추어탕이 전문이지만 맛보기 홍어와 홍어탕이 저렴하다고 해서 들러봤다. 김치와 홍어와 좋은 술~ 괜 찮은 집으로 추가. 세운촌02-503-8943경기 과천시 별양동 1-17번지 과천타워 지하1층 15호http://blog.findshop.co.kr/세운촌 영업09:00 ~ 22:00 아래 사진은 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오시는 길
과천 말축제 폐막식날 도로통제 불꽃놀이 2016년 9월 25일
과천 말축제 개막식 날 풍경 불꽃놀이
과천에서 모임하기 좋은 곳 - 갤리리 카페 시선 02-503-6885 디지털 창작집단 소프트웨어 교사 교육을 위해 세미나가 가능한 곳을 찾던중 문원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시선을 알게 되었다. 모임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홀도 넓고, 프로젝터가 아예 준비되어 교육하기 좋고, 전기사용, 화면 등 작은 모임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20명 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 차 한잔하면서 노트북 켜고 실습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당분간은 여기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각자 커피나 과일쥬스 한잔 시키면 모임장소를 무료로 사용하게 해준다. 프로젝터는 3시간까지 5천원에 빌려준다. 모임하는 곳이 20명 정도 가능하게 넓고, 홀과 분리되어 방해받지 않게 되어있다.아침 10시부터 밤 10시 까지 영업 - 토요일과 일요일도 영업한다. 약도와 내부 사진을 올린다. 모임 장소를..
다시 만든 8단지 자전거 무덤 몇 년마다 한 번 씩 자전거 무덤을 만든다. 무덤이 만들어지는 단지는 시기만 틀리지 모든 단지에 만든다. 이번엔 8단지 GS마트 앞 공터에 만들었다. 8단지의 각 동마다 하나씩 있는 자전거 거치대를 일제히 정리한다. 오래된 자전거, 고장난 자전거, 사람이 타지 않는 자전거, 부품이 빠져있거나, 바퀴가 없거나, 안장이 없는 자전거들을 끌어 모은다. 그리고 거대한 자전거 무덤을 만들어 놓는다. 그곳엔 새자전거는 없다. 녹슬고 수명이 다한 자전거들이 대부분이다. 무덤에 있는 자전거는 관리실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가져 가서는 안된다. 이렇게 약 2-3주를 기다리며 혹시나 타던 자전거가 무덤에 있을 경우 관리실에 이야기 하고 찾아가기도 한다. 대충 둘러봐도 탈만한 자전거는 보이지 않는다. 주인을 잃은 자전거들이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