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이 저무는 야생화 학습장에 다녀왔다. 오랜만이다. 고마운 과천 야생화 학습장. 저무는 가을녁에 너를 보러 왔다. 이놈아 ! 관문 체육공원 건너편, 성당 옆에 고구려 짬뽕 저번에 산행마치고 들러서 짬뽕 국물하고, 연태 한잔 했는데 맛이 환상적이다. 매콤한 국물에 녹말 가루가 들어갔는지 기름이 없으니 우선 보기에도 좋고... 점심 시간 지나 3시가 다되서 갔는데 바글바글.직원이 7분 정도 되는데 식사 하심 - 짜장면이나 이런가 안드시고 밥 드심 ㅎㅎ짬뽕 관련 메뉴가 반이 넘고, 체인점인데 다른 지역에서는 못본듯...미니 탕수육도 맛 괜찮음. 사과나무 자리에 새로 이전한 마리아 정 레시피 - 어느날 산책길에 예전에 "사과나무" 카페가 있던 자리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정확히 말하면 어떤 가게가 새로 문을 연것이다. 블로그는 이곳에 있다. http://blog.naver.com/mariaj13 기웃거리는 동네 아줌마 ㅋㅋ 문원동 부흥정육점 - 고기가 정말 싸고, 맛있고, 시골틱한 분위기 과천에 조용한 청계산 자락에 문원동이 있다. 문원동의 유래에 대해 주민자체 센터의 설명을 옮겨본다. 문원동의 역사 문원동의 문원이라는 이름은 영조35년(1759년)에 만든 [여지도서]과천현방리(果川懸坊里)조에 의하면 7개면 40리로 구성된 과천현중에서 현내면에 속한 것으로 나타난다. 1964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시흥군 과천면 문원1리(세곡, 구리안, 모템말)와 문원2리(사기막골, 별양, 배랭이)로 편성되었다. 1982년 6월 10일 경기도 조례 제1256호에 의거 현재의 문원동으로 개명되었다. 신도시 개발 당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이 막계동 지역에 중앙정부의 행정기관이 현재의 중앙동(구 촌말)지역에 위치하면서 그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문원1단지, 문원2단지.. 밤에 다니느라 못찍은 대공원 산책로 사진과 노란 꽃 주로 야밤에 산책하고 뛰느라 사진을 올리지 못하였다. 주말 오전에 오랜만에 산책을 나갔다.한바퀴 돌아 대공원 코끼리 열차 타는 곳 앞마당에 노란 꽃들이 활짝 반긴다. 노란꽃 안에는 고구마가 심겨져 있다. 캐가지 못하게 둘레에 꽃을 심은듯, 안보이게... 말 안되는 예술제 - 과천중앙공원 분수대 일원 2015. 6. 27 (토) 과천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세부 일정 안내가 나왔습니다! 문화예술도시 과천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폭풍 좋아요&공유를 부탁드립니다 ^^pm 3:00 열린광장 pm 7:30 예술광장 혼자라고 생각 말고 와서 한잔하기 좋은 곳 - 과천 9단지 스시리. 9단지에 이런 아담한 선술집이, 이런 횟집이 있을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다. 9단지 상가 2층 김가네 갈비집에는 가끔 들렀으면서도 스시리 횟집은 미처 본 적이 없다. 가게는 좁았다. 양쪽으로 테이블 두 개씩 나란이 자리잡고 상가를 지나치며 봐도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상가입구 좌측 구석에 자리잡은 스시리는 아담한 곳이다. 아는 동네 아줌마랑 이런 가게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왔는데 조용한 분위기에 가끔 들르기에 적당한 술집이다. 회에는 생와사비가 제격이다. 그걸 갈아 나온것을 보고 역시 수준급의 횟집답다고 생각했다. 일 인 분에 이만 오천원하는 참치 모듬회를 시겼다. 회가 나왔는데 참 깔끔하다. 광어회를 큼직하게 잘라놓고, 참치는 적당이 해동되어 붉은 빛을 보였다. 작은 크기지만 싱싱한 전복이 한마리 썰어 나.. 과천 아저씨들이 노는법 - 사기막골 주말농장, 부자식당 막걸리와 낚지 백숙 아저씨들은 매일 바란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아무 일 없길, 무미건조한 하루가 되길, 소소한 일거리로 무난하게 하루가 지나가길 바란다. 즐거운 일, 굉장한 볼거리, 죽여주는 일 이런 것들은 기대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비슷한 일이 생기면 줄행랑이라도 칠 정도로 소박하게 살아가는 아저씨들이다. 삶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중이다. 소소한 행복이 더 할 나위 없이 소중함을 알아간다.어제와 같이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평온한 하루가 주는 의미를 알아가는 나이다. 오랜만에 아침부터 주말농장에 잡초를 뽑으러 출동하라는 풍이님의 지령이 떨어졌다. 네. 짧은 대답을 하고 정오까지 빈둥거리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할 뻔한 자리를 벌떡 일어나 세면실로 간다. 허겁 지겁 세수를 하고, 가장 편한 복장으로 갈아..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