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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엄마가 키운 핀란드 신임 총리, 'First Five' 트레일러 핀란드 산나 마린 총리 정부의 활동을 조명한 HBO Max의 3부작 다큐멘터리 'First Five' 트레일러. 'First Five'는 6월 9일 공개될 예정이며 한 나라를 이끌기 위해 격동의 시기동안 권력과 여성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한다. 두 엄마가 키운 핀란드 신임 총리, 그녀의 성장기에 LGBTQ 가족은 "말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모든 것의 기초"였습니다. Sanna Marin 산나 마린은 최근 소속 당에서 핀란드 총리로 선출되어 세계에서 가장 젊은 정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두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마린은 올해 초 교통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떠오르는 스타로, 파업 처리로 비판에 직면한 안티 린네의 후임으로 이번 달에 큰 표 차이로 총리에 선출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부산대학교 교수·연구자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가해자인 일본기업이 아닌 우리 기업의 기금으로 손해를 배상하는 제3자 변제방식을 꺼내 들었다. 이는 식민지 지배의 불법성과 일본기업의 배상책임을 모두 부정하는 일본 정부와 일본기업의 입장을 한국의 대통령이 앞장서서 옹호하는 꼴이다. 이에 우리 부산대학교 교수 연구자 일동은 굴욕적인 한일정상회담을 비판하고, 윤 대통령이 일방적인 반민족적, 반헌법적 폭주를 중단하기를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윤 대통령의 제3자 변제방식은 일본의 식민 지배와 반인도적 강제 동원이 명백한 불법이라는 대법원의 역사 인식과 판단을 부정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법통과 역사까지 모호하게 만들었다. 불법적 식민 지..
제주 4.3사건 75주기 제주4·3이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미군정기에 발생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이르기까지 7년여에 걸쳐 지속된, 한국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제주 4.3사건 75주기. 동백꽃으로 그날을 상징하는 이유는 희생자들의 영혼이 붉은 동백꽃처럼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져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현대사의 큰 아픔이 된 사건을 모두 함께 기억해 주세요. 참고 링크 제주 4.3 평화재단 영화 -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Jiseul 2012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안에 대한 고려대학교 교수 성명서 본교 교수 115명 “尹 정부 배상안, 헌법적 가치 위배” 정부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 요구 성명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안’에 반대하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첫째,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방안은 강제동원 피해자인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방기한 조치이다. 2018년 대법원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제 가해 기업에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은 무고한 피해를 본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는 민주국가의 기본 원칙을 확인한 것이다. 반면 이번 윤석열 정부의 방안은 이러한 대법원의 판결을 무효화 했고, 3권분립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인 조치일 뿐이다. 강제동원 피해자의 권리와 이를 존중한 대법..
[성명] 윤석열 정권은 일본과의 역사분쟁 중단을 선언하라 한일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위안부-징용공 관련 각종 거짓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온 안티반일(Anti-反日)-한일우호 인사들이 3.1절을 맞아 일본과의 역사분쟁 중단을 선언하라고 윤석열 정부에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 [성명] 윤석열 정권은 일본과의 역사분쟁 중단을 선언하라 한국과 일본이 얼마 전 독일 뮌헨에서 조선인 전시(戰時) 노동자 문제, 이른바 징용공 문제와 관련 장관급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쟁점은 한국 측 ‘대위변제’안에 대한 일본 측 호응조치로, 한국은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반성, 그리고 관계 일본 기업의 기금 참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을 마친 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협상이 막바지 단계다. 정치적 결단만 필요한 상황”이라며 일본의 호응조치를 압박하고 나섰다. 바로 최근에..
윤석열 정권의 중고등학생 탄압에 의한 본 단체 중고생 20여명의 망명에 대한 입장문 윤석열 정권의 중고등학생 탄압에 의한 본 단체 중고생 20여명의 망명에 대한 입장문 2023.02.25 저희 중고등학생들의 대선배나 다름없는, 존경하는 촛불시민 여러분. 저희 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중고등학생이거나, 졸업한 ‘선배 촛불중고생(20대)’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상상할 수 없을 수준의 강력한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이는 결코, 중고등학생이나 20대들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의 강도가 아니었습니다. 중고등학생 단체를 향해 정권은 천문학적 액수의 수천만원 과태료・환수조치부터, 명백한 가짜 뉴스를 통한 마녀사냥과 인신공격, 교육당국에 의한 소속 학생들의 학교 내에서의 심각한 인권유린과 표적탄압, 그리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사까지 벌였습니다. 이는 전방위적이었고, 잔인하였으..
펠레 본명은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포르투갈어: Pelé)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포르투갈어: Edson Arantes do Nascimento, 1940년 10월 23일~2022년 12월 29일)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이다. 브라질 남동부의 미나스제라이스주의 도시인 트레스코라송스에서 2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났을 때 마을에는 전기 시설이 부설되었기 때문에 전구의 발명자인 토머스 에디슨의 이름을 따서 에드송(Edson)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출생 증명서에는 에지송(Edison)으로 오기되어 그 이름이 정식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Inspiration and love marked the journey of King Pelé, who peacefully passed away today. On hi..
조국 전 장관 최후 진술 전문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두 분 부장판사님. 오늘은 딸의 장학금에 대해 소명한 후 종합적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도 학생인 제 딸이 의전원에 합격한 후 성적이 나빠 유급을 받고 학업을 포기하게 됐을 때, 노환중 교수님께서 면학과 격려 차원에서 선친 조의금으로 만든 장학금을 주셨다는 이유로 강도 높은 경찰 수사를 받고 정신적·육체적 고통으로 유서까지 작성하셨다는 말씀을 본 법정에서 들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노환중 교수님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노환중 교수님을 포함한 부산대 관계자 어느 누구에게도 노 교수님을 딸의 지도교수로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딸에게 장학금을 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노 교수님 역시 저에게 명시적으로는 물론 묵시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