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지난 2월 11일(수)에 구로경찰서 담당 정보관이 학생복지처로부터 사회과학부 학생회장의 개인정보 및 만남을 주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담당 직원분은 당연히 이를 거부했고, 사회과학부 학생회장에게 이 이야기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찰행위이며 경찰의 대담한 행동에 제30대 총학생회는 이 사건을 단순히 넘길 수 없었습니다. 관련기사(http://www.vop.co.kr/A00000850076.html / 경찰, 학생회 간부 사찰 논란…“연락처 묻고 만나게 해 달라고”)입니다. 아래는 학생 및 대학가를 사찰하는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 전문입니다. 경찰은 학생 및 대학가 사찰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2월 11일(수)에 구로경찰서 성공회대학교 담당 정보과 형사가 학교 측을 통해 사회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