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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22

사랑하는 라퓨타가 떠났다. 사랑한다. 고맙다. 안녕~

raputa 1999.10.25~2017.1.3Together as a family 2001.3.6~2016.12.24 주행거리 156,179,000m (156,179Km)작년 12월 24일 아침에 집 근처에서 아주 천천히 우회전하자마자 앞바퀴 축이 부러지면서 차가 섰다. 이제 이별할 때가 된 거로 생각했다. 마지막인데도 충성심을 발휘해 나를 지켜준 걸 생각하니 참. 오늘 자로 말소가 되고 폐차가 된 모양이다. 처음으로 슬픈 날이다. 차(Car)에 성별은 없다. 붙인다면 아마 그여자 정도면 좋겠다. 3월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이 태어나던 해 3월에 만났다. 배가 부른 아내를 함께 데려다주고, 3일 후엔 아들을 데리고 함께 왔다. 16년 동안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아주 먼 거리를 다녔고, 많은 일을 함..

창조경제 시대의 스마트 감성 디바이스 - KEIT PD 이슈리포트 2016-6호-이슈1

창조경제 시대의 스마트 감성 디바이스 - 조준동 교수 / 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학과- 한형상 PD / KEIT 지식서비스 PD실 주요 현황 IoT(사물인터넷)시대가 열렸음. IDC에 의하면 2019년에 손목형, 안경형, 모듈형, 의복형, 귀고리형 등 다양한 형태로 1억6천만 개의 웨어러블 기기가 출하될 것이며, 2020년까지는 500억 개의 기기가 서로 연결될 것으로 예측됨(Broadcom, 2013). 그러한 휴대용 기기에 편안함과 즐거움 같은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자기 정량화(QS; Quantified Self)를 통해서 사람이 가진 다양한 데이터의 분석이 필요함. QS란 자신의 행동, 태도, 건강상태 등의 측정을 위해서 스스로 데이터를 정량화 하는 것을 말함. 다시 말하면 휴대용 진단장치를 가..

Startup 에 앞서, 창업 전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들 여러가지

창업을 할거냐 말거냐 물어보면 다들 하지 말라는 것인데, 이유는 제각각 다르다. 가장 먼저 아래 질문에 긍적적인 답이 떠오른다면 창업할 이유는 된다고 본다. 첫 번째, '가족의 지지 혹은 묵인을 받을 수 있는가?' 두 번째, '내가 하려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나 혹은 나의 팀이 가지고 있는가?' 세 번째, 주위 환경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 같다. 즉, 분야가 뜨는 사업인지, 경기 침체기인지 ? 경제와 경기 사이클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되는지 ?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가?' "창업전 자신에게 해야할 5가지 질문" 1. 사회적 압박감을 견딜수 있는가? 2. 미혼 또는 창업을 적극지지하는 연인 또는 배우자가 있는가? 3. 최소 1년을 버틸수 있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가? 4. 1일 3~..

메이커 페어 서울 2016(Maker Faire Seoul 2016) 사진들

일요일~ 다녀옴 변화를 보았나 ? 포스터 소개 메이커 페어 서울 2016일시: 10월 15일(토)~10월 16일(일)장소: 서울혁신파크주최: 한빛미디어 메이커 페어는 미국 IT출판사 오라일리 미디어(현재는 사업부가 메이커 미디어로 분서함)가 창간한 메이크 매거진에 다뤄지는 Tech DIY프로젝트와 수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 워크샵, 컨퍼런스 등의 형식으로 관람객에게 만드는 기쁨을 전해주는 오프라인 행사입니다. 지상 최대의 Show & Tell(보여주고 이야기하기)인 메이커 페어는 발명, 창의성, 무한한 자료 및 재료, 메이커 운동의 쇼케이스입니다. 가족 중심의 행사인 메이커 페어는 사람들이 각자 만든 것을 서로 보여주고, 직접 뭔가를 만드는 와중에 배운 것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메이커 미디어가 직접 주최..

메이커 Maker 2017.01.02

굴 전 이렇게 만들면 엄청 맜있다.

과천타워 지하 굴 요리 전문점에 가서 굴국밥을 먹다가 굴전을 해서 며칠 먹자는 생각에 굴전을 만들어 봄.준비물은 당근, 부추, 청양고추, 굴 600g, 달걀 6개, 밀가루나 튀김가루 되겠다. 막걸리는 옵션.소금물에 굴을 잘 씻는다. 무즙으로 씻는 방법도 있다. 몇 번 헹구다 보면 굴의 짠맛이 없어져 소금물에 두 번 헹군다.당근과 부추와 약간의 청양고추를 작게 썬다.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넣고 준비한 굴을 넣고 흔들어 주면 간단하게 밀가루를 입힐 수 있다.프라이팬에 올리고 잘 구워준다. 너무 많이 익히면 굴의 생생한 맛이 없어지니 뒷면이 익는다 싶으면 뒤집어준다.해 놓고 나니 많다. 식사 때마다 꺼내 살짝 데워 먹으면 된다.초록마을에서 사 온 사미인주와 맛을 보는데 맛있다는 얘기는 안 한다. 거의 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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