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어차피 혼자고, 남눈치 볼 필요 없고 미련 없이 자기 길 가라 이효리 씨는 늘 말하는 것을 의미하고, 의미하는 것을 말한다. 졸업한 학교에 가서 졸업생 축사를 하는 일은 꽤 떨리고 어려운 일이지만 여자는 거침없다. 큰 감동을 주려고 하지 않고, 사실 연설에서 의미심장한 것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웅장함이나 의미 있음, 되게 멋있는 것들에 주눅 들지 않는다. 가식도 없고, 억지로 자신을 증명하려고 애쓰는 사람도 아니다. 인생 어차피 혼자고, 남눈치 볼 필요 없고 미련 없이 자기 길 가라고 한다. 진실은 아주 단순한 것에서 온다. 삶을 물이 흐르는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이다. 졸업식 축사도 이효리가 하니 다르다 "인생=독고다이, 노래나 한 곡 부르고 가겠다" 친애하는 국민대 졸업생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