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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2

세바시 545회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박재연 Re+리플러스 대표

세바시 545회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박재연 Re+리플러스 대표 우리가 불편한 감정을 만나는 방법 중 하나는 회피하고 억누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와 상대와의 평탄한 관계를 위해서도, 또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정을 억누를 수록 나와 상대와의 관계는 진실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세상속에서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감정의 파도에 몸을 온전히 내어 맡기고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파도를타면 더 먼 바다로 가듯이 우리의 삶도 감정이란 파도를 타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정을 맞이하는 새로운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동영상 2015.04.07

어른들의 밑바닥 -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나라...

세월호를 보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렇구나. 누가 고맙게 자막까지... 솔직히 이건 다시 입고 싶지 않은 옷이잖아요. 그리고 누가 길에서 자고 싶고 1박 2일로 걷고 싶고 누가 그래요. 그런 사람이 어디있어? 근데 저희가 세월호 참사로 슬퍼하고 막 울면은 가엽다 하고 불쌍하다 하고 힘내라 하는데, 세월호 참사로 정부가 뭐라고 해서 저희가 화는 내거나 분노를 조금이라도 표현 하면은 '유가족 갑질한다. 난동 부린다.' 이런 기사 너무 많이 나고, 댓글도 막 '유세다. 유귀족이다.' 이런 말 많잖아요. 세상 어느 귀족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어느 귀족이 이렇게 1박 2일로 상복 입고 걸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요. 근데 분노 같은거를 저희는 밖으로 표출하면은 이렇게 욕을 먹으니까 자꾸 부모님들이 자기 자신을 학대..

WebAnarchist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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