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겔러웨이의 러너의 5단계-초보자, 조거, 경쟁자, 선수, 러너
제프 겔러웨이의 러너의 5단계-초보자, 조거, 경쟁자, 선수, 러너 "이런 경우는 글을 그대로 카피해서 바뀐 생각들만 위에 쓰고 나머지는 그냥 두는 식으로 수정하는 게 맞다. 아래 것은 그때의 느낌인데, 이걸 새로 발행하게 되면 지금 생각이 되버리니까 좀 이상하다. 사고의 괘적을 알 필요가 있는데." 많이 뛰었다. 주말 토요일에는 꼭 10~15km 를 달린다. 일요일에는 가끔 20km 이상을 뛰고 대회에 나가기 2달 전부터는 한 달에 200km 를 뛰게 된다. 빗속에서도 뛰고, 안개속에서도 뛰고, 광활한 도로를 달리고, 사람들 사이를 거침없이 달린다. 다시 물어 본다. 왜 뛰는거냐고 ? 도대체 왜 미친놈같이 뛰는 거냐고? 내 대답은 그냥 뛴다. 잊기 위해서 뛰고, 바람이 좋아서 뛰고, 몸이 좋아해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