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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술업계의 교육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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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기술업계의 교육지원 촉구


영국 문화부 장관인 에드 바이제이(Ed Vaizey)는 디지털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기술업계가 교육 시스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 업계가 교육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역량 배양을 위해 지원함으로써 미래 잠재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제이 장관은 기술 분야는 새로운 창의적인 학습방법을 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산업 분야는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관련 기술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그러한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직장에서 고용주와의 특별한 관계를 맺고, 고용주는 교육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제이 장관은 아울러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통적인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단순한 도제 학습뿐만 아니라 교육계와 산업계가 결합될 수 있는 수준까지의 새로운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바이제이 장관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지만, 어린이들은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단순한 도구로 이용하기보다 이를 더욱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학교에서 배우고 있지만, 이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그는 지적했다. 


바이제이 장관은 기술 분야에서 너무 많은 전문용어들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이해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그리고 교육계가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제이 장관은 또한 영국 전역에서 브로드밴드와 무선통신 인프라를 향상시키려는 정부의 목표를 설명하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선도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또한 영국 정부가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기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유럽연합 외부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제이 장관은 영국 기술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런던 기술 도시(London Tech City)를 우수사례로 들어 설명했다. 2010년 처음 시작된 기술도시 사업에 대해 조금 의문을 가졌고 단지 정부가 우승자를 선별하는 것으로만 이해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기술 도시 사업이 영국에서 기술 분야 산업 발전과 투자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발전은 영국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이며, 이러한 상황은 2015년 총선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주요 정당들은 영국이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이어나가기 위한 ‘기술영국(techUK)’ 목표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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