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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30 2

찻상을 조립 - 측면 족대와 에이프런을 조립한 후 상판과 결합 20140416

오늘에서야 그 긴 시간 작업한 것이 제대로 되었는지 보게 된다. 찻상을 이루는 상판과 테두리 조립한것, 에리프런, 즉판과 족대 조립한것을 준비하고 일단 가조립을 한다. 그러나 가 조립을 하니 에이프런의 맞춤이 너무 짧아서 맞지 않는다. 다시 가공하여 가조립을 4개 모두 해본다. 그리고 조립하여 클램프로 고정시킨다. 다음 시간에 본드 흘러나온것 제거하고, 샌딩하고, 오일 칠하는것으로 마무리하고 바니쉰가 먼가도 칠해야 한다던데...그리고 좌탁을 만들어 보겠다.

목공 배우기 2014.04.30

찻상 뒷면 대패질과 받침대 조립 20140409

찻상이 점점 모양이 되어간다. 그런네 너무 오래 작업한다. 1미리의 소중함을 아직 모르나 보다. 잘못한 작업들 뒤처리 하느라 시간 보내고, 간단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오히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측판과 족대를 본드를 사용해 조립한다. 테이프 신공을 발휘해 조립했던 상판의 테이프를 뜯어내고 상판 뒷면을 대패를 사용해 평평하게 하는 작업이다. 모서리의 대패질은 둥굴게 돌려가며 작업한다. 우선 나무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 시킨다. 제대로 간 날카로운 대팻날을 끼우고 나무와 수평을 맞추어 아주 가는 대팻밥이 생기도록 대패질을 해야 한다. 대패가 지나간 자리의 면은 그 어떤 것으로도 만들지 못할 매끈한 면이 생기게 된다. 한 꺼풀씩 벗겨지는 대팻밥처럼 살아온 삶에 대한 회한과 아쉬움을 벗겨 내는 듯싶고, 바닥에 ..

목공 배우기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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