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 공감하는 척 할 뿐이다. 사람의 감각은 귀신 같아서 정말 공감하는지, 아닌지 금방 알아챈다. 정혜신 박사의 공감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사회 정치적인 문제에 얽힌 사람에 대서뿐만이 아니다. 온갖 부류의 사람들에게 공감하는 사람이다. 그리 깊지 않아도 좋지만 꾸준한 자기성찰을 요구하는 정혜신 박사. 정말 공감하며 살고 싶다. [심리톡톡, 나와 만나는 시간](2)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충고나 평가하기를 멈추세요, 그 순간 공감과 치유가 시작됩니다” 경향신문 2014년 연중기획 ‘심리톡톡-나를 만나는 시간’ 2월 강연은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씨가 ‘공감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사람들이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상처를 헤아리고 어루만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