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항한다. 거침없이... "능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욕심 부리지 말고 알았지?" "편하게 해, 좀 느긋하게, 목소리 톤 살짝 낮추고, 애들 눈을 바라 보면서." 거침없이 예쁘고 아름다운 3월이 오고 있다. 나도 그렇게 나갈 수 있을까. 우리의 항해가 순조롭게 출항하고, 거세게 항해하여, 평화로운 항구에 이르기를 바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7학번 컴퓨터 시스템반을 맡게 하면 어쩌겠다는 건가? 여기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라는 이야긴가. ㅠ.ㅠ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