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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5

갤러리 카페 시선에서 토토로 만나기

공동체 공모와 소프트웨어 교육 도구 진행과정을 이야기 하기 위해 선생님들이 오랜만에 모였다. 미션을 있어야 하는데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다. 디자인, 인형, 예술작품과 소프트웨어 융합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화장실 키가 토토로 인형에 붙어 있었다. 검댕이가 붙어 쌍을 이룬 아주 예쁜 인형이다. ^^ 약도 위치 참고 : 과천에서 모임하기 좋은 곳 - 갤리리 카페 시선 02-503-6885

사진 갤러리 2018.01.08

눈오는 거리를 그저 묵묵히 시간을 들여 뛰어간다.

눈오는 거리를 그저 묵묵히 시간을 들여 뛰어간다. 나름대로 속도를 높여 달릴때도 있지만 달리는 시간을 길게 해서 오래 달린 후에는 그 좋은 기분이 며칠 동안 더 오래 간다. 길 옆의 강물을 바라보고, 구름과 많은 풀들과 꽃을 생각한다. 소박하고 아담한 구불구불한 공백 속을, 지루하면서도 정겨운 침묵속을 그저 계속 달린다. 이런 일은 누가 무어라해도 여간 멋진 일이 아니다. (하루키 참고) 무언가에 매혹된다는 것은 매혹적인 일이다. 눈내리는 도시는 매혹적이다. 도시에서의 날씨가 매혹적인 이유는 농촌에서와 달리 날씨가 별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들여다보고 해석해야 할 심연을 갖지 않아 매혹적이다. 과정이나 설명이 필요없이 모든 의미들을 횡단해 결론에 이르자마자 빈손으로 되돌아오는 매혹적인 사람과 같다..

호모러너스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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