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소득에 맞춰 살기보다는 소득을 늘릴 생각을 하세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소득에 맞게 아끼면서 살아가세요.' 이 말은 다이어트를 하려면 굶으세요. 이것과 같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절대로 건강한 방법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경제 공부를 더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바로 제가 독서를 하는 이유입니다. 지식은 저의 가장 큰 자산이고 공부를 하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제 공부를 통해서 소득을 확장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헤매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과도한 대출 없이도 투자가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경제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소득에 맞춰 살기보다는 소득을 늘릴 생각을 하세요.

 

'소득에 맞게 아끼면서 살아가세요.' 이 말은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기분이 나아졌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더 나아지고 싶다.', '매일매일 더 잘하고 싶다.' 이런 감정을 느끼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제트기를 타고 아주 높이 날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고개를 들어 보니까 제 머리 위에 더 큰 항공기가 날고 있었던 겁니다. 전 제 자신이 그냥 장난감 수준으로 느껴졌어요. 이건 제일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소형 제트기지만, 지금부터라도 수준을 올려서 '항공기가 되겠다.'라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건 항공기를 갖는 게 아니에요.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는 것, 더 똑똑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친구 중에는 유망하긴 했지만 당시 성공하지 못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퍼스트 클래스만 탔어요. 정신적으로 그게 필요했던 겁니다. 그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했습니다. 비록 돈이 많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그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은 그 친구에게 최고의 기분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이었고 지금은 아주 크게 성공했습니다. 정말 크게 성공했어요. 어떤 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분들의 정신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기분 좋은 느낌이 들게 해 주고, 자신감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이든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제가 '소득에 맞춰 살아라.'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소득에 맞춰 살기보다는 소득을 늘릴 생각을 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어떤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경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이 주식들이 오를 거야.'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될 겁니다. 이 세상은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