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두려움의 크기는 훨씬 작습니다. 여러분들이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시합에 나오는 상대가 아주 막강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러분들의 마음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혹시 이런 모습은 아닐까요. 상대방이 강력하다는 것이 확실할 때 우리는 분명 이런 두려움에 휩싸일 겁니다. 상대방이 아주 강력하다는 것을 모를 때에도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에 직면할 때마다 망설이고 주저하게 됩니다. 이 영상에서 코치는 아직 시합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기가 죽어 있는 브록에게 데스 크롤링을 시킵니다. 제레미를 등에 업고 가라고 시키죠. 브록은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최대 50야드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브록이 본인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