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하포드의 저서 메시(Messy)
messy는 '지저분한', '엉망인', '흐트러진'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로 물건이나 장소가 정돈되지 않고 어질러져 있을 때 쓴다. 팀 하포드의 저서 《메시(Messy)》는 완벽한 계획과 정돈된 질서만이 성공을 만든다는 통념을 깨고, 혼돈과 무질서, 불완전함이 어떻게 창의성과 혁신, 적응력을 이끌어내는가를 심리학·경제학적 사례로 증명하는 여러 이야기를 다룬다. 위대한 음악의 탄생, 인생, 비행기 사고, 아마존, 애플과 구글, 롬멜, 깨진 유리창 이론까지 질서 정연한 데이터가 아니라 인간의 지저분하고 계획하지 않은 혼란이 때로는 더 훌륭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깨진 유리를 즉시 갈아끼우고, 정리 정돈에 강박적인,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고, 마찰이 없는 사회가 가장 먼저 망한다. 예측대로 흐르지 않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