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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서재

올해 처음으로 주문한 책이 왔다. 너무 늦었다. 타임 스탬프로 날짜를 찍는다. 올해 처음으로 주문한 책이 왔다. 너무 늦었다.   올해 처음으로 주문한 책이 왔다. 너무 늦었다.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 장바구니에 쌓아 놓고 있다가 한꺼번에 주문하는데 살 책이 너무 많아서 늦어졌다. 날짜 찍는 기계인 타임 스탬프로 날짜를 찍는다. 굳이 날짜를 찍는 이유는 책을 산 날을 기억하려 한다. 언제 산 책이고 언제 읽는지 시각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한다.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는 일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아..
늙지 않는 비밀 - 텔로미어 이펙트 늙지 않는 비밀 - 텔로미어 이펙트  늙지 않는 비밀이란 없다. 약간 노화를 늦출 뿐이다. 노화가 천천히 진행하도록 노력할 수는 있다. 한 개인이 죽을 때까지 기간을 건강 수명과 질병 수명으로 나눌 때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햇수를 건강 수명이라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뚜렷한 질환을 갖고 살아가는 햇수를 질병 수명이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주 하는 농담처럼 '건강하게 병 없이 80까지 살다가, 일주일 병실에 누워있..
종이가 타는 온도 Fahrenheit 451 종이가 타는 온도 Fahrenheit 451**화씨온도에서 섭씨온도 변환 공식  (°F − 32) × 5/9 = °C 여기에 F에 451을 대입하여 섭씨온도 C를 구하면 232.8°C책은 읽지 않았다. 혹시 잠시라도 집중하지 못하는 시대가 계속되어 미래 세계에서는 독서가 불법으로 규정되고 사람들은 "비밀독서조직"을 만들어 비밀스럽게 독서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검색해 보니 아니나다를까 바로 그런 이야기가 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기분부전장애(심한 우울 증상을 보이는 주요우울장애와는 달리, 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앓고 있는 백세희의 ‘우울증 치료 일기’다. 지은이가 지난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의사와 주고받은 대화, 동시에 속으로만 품었던 일상의 경험과 감정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책이다.  28살, 아니 어떤 나이에 살아도 삶은 다 구질구질하고 찌질하다. 사실 아름답지만 사는..
디지털노마드-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도유진, 남해의봄날 시간이 남는지 20170928 날짜 도장이 찍힌 책을 집어 들었다. 책 한권이 모두 주황색으로 도배를 했다. 디지털 노마드의 생활방식, 일하는 형태, 노마드에 대한 참고자료, 인터뷰, 폐해, 관계된 회사들까지 유목민이 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담았다. 모든 주제는 의심의 대상이다. 예외는 없다.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환상을 갖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볼 것이며, 사회문제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디지털 식민주의란 잘사는 나라의 젊고 유능한 ..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책이 베스트셀러나 인기있다고 해서 바로 읽지는 않는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아니면 때가 되어서야, 산지 오래 지났기에 읽어보는 편이다. 이책도 그렇다. 같은 국가, 같은 시대, 같은 환경에 사는 사람이 지은 책이나 영화를 자주 읽거나 보는 편은 아니다. 소설은 예외다. 그냥 공감하거나 내 생각하고 틀리다는 정도만 알 뿐이다. 구태의연한 글들을 보는 일은 별로 내키지 않는다.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책이 재미..
인터넷에 의존하게 되면서 인공지능으로 변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지능이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니콜라스 카 지음인류가 만든 마지막 미디어는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이란 다름아닌 연결된 군소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다. 콘텐츠의 홍수를 이루고 민주화가 이루어지는 에덴동산이라고도 한다. 반대쪽에서는 가볍고, 속물들의 집합이자 광활한 쓰레기장이라고 말한다. 미디어는 우리가 무엇을 볼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 지를 결정하고, 매체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개인과 사회의 정체성까지 바..
최고의 협상법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Stuart Diamond 상대방과 협상을 잘해서 더 많이 얻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다. 무언가 놀라운 비법이 있을 줄 알고 책을 읽은 사람들은 사실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절차적으로 독창적이거나, 우리가 모르는 협상 노하우 같은 것들이 들어 있거나, 감동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례도 별로 없었다. 그런데 왜 20년 연속(책이 나올때 마다, 서평마다 틀려짐) 와튼 스쿨 최고의 강의가 되었을까? 우리의 일상인 협상과정 뿐만 아니라 기업, 군대, 병원 등 모든 기관과 단체에서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