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거두절미, 일목요연, 일도양단
세상을 과감하고 소풍온 것처럼, 게임처럼 살아가라고 한다. 그럼에도 누구나 세상을 나약하고, 눈치보고, 곤혹스런 모습을 보이며 살아간다. 결정은 항상 신중하게 하고, 행동은 과감하게 한다. 한 번 결정은 오래 걸리지만 그 결정은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다. 단도직입은 단순함이다. 머뭇거림은 복잡함이다. 나는 내가 경험한 것이 스티브 잡스의 본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개인적으로 그는 불행하고, 자기 관리에 소홀했으며, 주변 관계에 잔인해 배울 게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기가 하는 일이나 직업, 지위가 자신이 아니라고 하는데 전혀 아니다. 모든 게 자신이다. 수 백개의 가면을 쓴 자신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일, 관계, 먹는 것, 자신을 돌보는 것, 태도와 믿음, 헌신과 충성심, 도대체 자신 아닌 ..
동물이 모두 사라진다면 인간은 생존할 수 있을까
내일 아침, 동물이 없다면: 인류가 맞이할 가장 조용한 종말 어느 날 새벽, 당신이 눈을 떴을 때 옆에서 코를 골던 반려견이 없다고 상상해보라. 창밖에서 들려오던 새소리도 없고, 멀리서 개 짖는 소리도 없다. 냉장고를 열면 우유도, 달걀도, 어제 먹다 남긴 닭가슴살도 없다. 소도, 돼지도, 닭도, 고양이도, 말도, 모든 동물이 지구에서 사라졌다. 갑자기, 조용히, 흔적도 없이. 이것은 공상과학 소설의 첫 장면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얼마나 동물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지를 묻는, 가장 날카로운 사고 실험이다. 첫 번째 충격: 48시간 안에 세계는 무너진다 동물이 사라진 세계에서 인류가 느끼는 첫 번째 감각은 슬픔이 아니라 공황일 것이다. 전 세계 단백질 공급의 약 40%는 육류와 유제품, 달걀에서 온..
흔한 것에는 고귀함이나 품격이 없다. 특히 가난에는.
인생은 낭비하라고 있는 것이고, 사소한 것들이 큰 결과를 만들고, 일상에서 큰 깨달음을 얻는 법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흔히 보는 것들에는 고귀함이나 품격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방송, 신문, 학습, 가난, 놀이, 직장처럼 모두가 매일 하는 일에서 무슨 특별함을 얻을 수 있을까? 많이 드러나 있을수록,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에서는 고귀함을 찾을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소란스럽고, 흔하게 마주치고, 구하기 쉬운 싼 것들에서는 볼 수 없다. 그것들은 아주 비밀스럽게 은신처에 숨겨져 있으므로 오직 고독과 침묵으로 찾을 수 있다. 발견하기 어려운 소수에 있거나 특별한 것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다고 품격이나 고귀함을 만나기 위해 거창한 것들을 찾을 필요는 없다. 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