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계절이 200번 바뀐 느낌이다. 문과 사람인 그가 사물인터넷 교육을 받은 게 지난 겨울이니 두 계절이 바뀌고 다시 하계 교육이 오늘 있다. 마치 계절이 200번 바뀐 느낌이다. 언제나 긴장이 된다. 자료 준비하고, 실습장비 점검하고, 끊어야 하는데도 진한 커피 한 잔하고, 이야기를 준비한다. 미리 자리를 마련하고, 도와주는 사람들 덕분임을 잊지 않고 감사한다. 수박, 가족사, 배우고 가르치는 것들에 대한 글이 밀려있다.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7.04
무모하게도 대표는 청계산으로 막걸리 마시러 감 지능 정보 창의 소프트웨어 교육 12차시 매주 일요일 2시 ~ 6시.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과천 시민회관 평생학습 동아리방. 언플러그드 SW 교육을 창작집단 @황효숙 선생님이 해주신다. 일단 시작하면 90% 는 한 것임. 무모하게도 대표는 청계산으로 막걸리 마시러 감 ^^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7.04
오징어와 고슴도치 -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오징어와 고슴도치 -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오징어 먹물의 원래 용도는 호신용이다. 오징어가 천적에 쫓기거나 위급할 때 먹물을 뿜어 자신을 보호한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에선 먹물을 파스타의 원료로 사용한다. 이탈리아인들은 오징어 먹물이 정력, 간 보호에 효과적이며 특히 여성 건강에 이롭다고 여긴다. 오징어에게 있어 먹물은 벌의 침과 같다. 벌이 침을 쓰고 나서 빠져버리면 죽는데 오징어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심각한 체력 저하를 가져오므로 여간해선 함부로 쓰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오징어는 종족을 잡아먹기도 한다. 고나투스 오닉스(Gonatus onyx) 오징어의 경우 촬영된 109건 중 42%가 동족을 잡아먹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오징어의 옛 이름은 오적어(烏賊魚)다. 죽은 척하고 물 위에..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7.04
토요일 일정이 가득했지만,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했다. 토요일 일정이 가득했지만,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했다. 아침 7시 30분 청계산 산행 안감. 10시 좋은 아버지 모임 풋살 축구 안감. 3시 사회적 협동조합 강연회와 출범식 안감. 6시 과천 민예총 출판 기념회 안감. 6시 청주 행사 안감.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데도 안 가는 일은 어렵다. 매실청 담고 비 오는 길 달렸다. 몇 년 만에 매실청을 담갔다. 아침 일찍 여자사람 친구가 매실 사가라고 해서 사왔다. 청매실은 독이니 초록색의 매실이 아닌 하지 이후에 딴 잘 익은 황매실로 담았다.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물이다. 씻고 나서 잘 말려야 하고, 단지나 용기에 물기가 있어서도 안 된다. 매실 10kg과 설탕 10kg으로 담았다. 매실이 설탕이나 꿀에 절여지면서 쭈글쭈글해졌다 팽팽해졌다 하는 과정을 ..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7.04
넌 말야. 언제나, 어디서, 무슨 옷을 입고, 무엇을 해도 항상 예뻐. 그거 알어? 넌 말야. 언제나, 어디서, 무슨 옷을 입고, 무엇을 해도 항상 예뻐.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7.04
회사 회식~ 내일은 휴가. 한 달 참는 댓가를 받고, 동료들 도움으로 납품하고, 달리기는 못가고 회사 회식~ 내일은 휴가. 한 달 참는 댓가를 받고, 동료들 도움으로 납품하고, 달리기는 못가고, 그립고 그렇다. 머리로 깨달은 것을 몸으로 행동하라 한다. 어렵다고 생각되면 반대로 하면 쉽다. 몸으로 행동하고, 그 다음 깨닫는 거는 쉽다. 바른 생각 바른 글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