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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의 '치명적 비밀'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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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의 '치명적 비밀'을 아시나요?

[전문] 부실공사 덩어리, 보신 관료주의 결합해 '대재앙' 초래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255

후쿠시마 원전 연쇄폭발로 전세계가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상에 후쿠시마 원전 건설에 참여했던 한 일본인 현장감독의 글이 나돌아 글을 본 네티즌들을 충격을 빠트리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등은 부실공사 덩어리라며, '원전 안전신화'를 주장해온 일본 정부의 주장이 얼마나 허구였는지 생생히 증언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글을 쓴 이는 히라이 노리오. 그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배관 전문 현장감독으로 수십 년 간 일했으며 지난 1997년 1월 암으로 사망한 고인이다. 그는 생전에 원자력발전사고조사 국민회의 고문, 원자력발전 방사능 노출 노동자 구제센터 대표 등을 맡으며 원전 건설 반대 운동을 앞장서 해왔고,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 3호기 운전금지 소송의 원고측 증인으로 서기도 했다.

1995년 고베지진 직후에 쓰여진 그의 글은 일본정부가 보신주의적 관료주의에 쩌들어 부실과 면피로 일관해 온 결과 이번과 같은 인류 최악의 재앙이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녹색성장을 앞세워 원전을 무더기로 건설하려는 MB정부의 원전 정책 또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고인의 글 전문. - 문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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