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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IT-인터넷 동향

인터넷의 창시자, 기술대기업들의 권력심화현상 경고

인터넷의 창시자, 기술대기업들의 권력심화현상 경고 

Tim Berners-Lee proposes breaking up tech giants

최근 월드와이드웹 인터넷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Tim Berners-Lee 경이 Facebook社나 Amazon社 같은 기술대기업들이 지배적이고 막대한 권력을 지니고 있는 점을 경고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Sir Tim Berners-Lee was working at CERN when he came up with the idea for the World Wide Web

사진은 아래 기사출처와 동일함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Tim Berners-Lee 경은 기술대기업들이 새로운 진입자나 도전자 혹은 변화하려는 취향을 축소시키지 않을 경우, 새로운 독점 체제를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위험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www.reuters.com/article/us-technology-www/father-of-web-says-tech-giants-may-have-to-be-split-up-idUSKCN1N63MV]

이는 현재 인터넷 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일을 일개 회사가 독점적으로 지배하게 되는 구조가 되어있기에 결국 이러한 체제를 깨뜨릴 수 있는 대안이 없으며, 힘과 권력이 집중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고 있다 볼 수 있다는 점이라 하겠다.

현재의 추산으로는 Apple社, Microsoft社, Google社, Facebook社, Amazon社를 모두 합친 시장가치는 약 3.7조 달러에 달하며 이러한 수치는 독일의 2017년 GDP와 동등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몇몇의 기술대기업들이 무수한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 하지만 기술혁신에 대한 속도는 개입없이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Tim Berners-Lee 경은 몇몇 대기업들의 힘을 분산시키기 이전에 소규모 신흥업체들이 기술시장에서 탈피하는지를 지켜보는 대신, 어느 다른 시장으로 이들이 이동함에 따라 시장 상황이 변해가는지를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개개인의 데이터 남용과 증오를 확산시키는 소셜미디어사용을 포함해 현재 인터넷이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편에서 8.7천만 명의 Facebook 사용자들의 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데이터분석기업인 Cambridge Analytica社의 스캔들로 인해 대다수 인터넷 사용자들이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현재의 웹 수준에 대해 실망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적인 권한에 대한 느낌을 상실하여 인터넷의 자유에 대한 낙관론이 저물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다고 한다.

이처럼 인터넷의 생태계와 운영을 둘러싼 일부 소수 대기업들의 독점적인 운영 및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터넷의 다음 버전인 차세대 인터넷이 실제 등장하게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다.

NDSL 해외과학기술동향 - http://www.ndsl.kr/ndsl/search/detail/trend/trendSearchResultDetail.do?cn=GTB2018004754

기사출처 : https://www.computing.co.uk/ctg/news/3065523/tim-berners-lee-proposes-breaking-up-tech-gi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