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젊은 두 거장 과천에서 만나다" 송년 콘서트

지구빵집 2012. 12.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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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본 과천 공연기사 : 이세희 성악가의 공연기사를 보다. 소리에듀 노래 부르기 레슨 선생님~! ㅎ 아들도 한번 교육 받았는데 아래에 동영상 첨부합니다.


이번 콘서트 주인공인 이수미씨의 경우 14살 어린나이에 38만원만 지참하고 홀로 독일 유학을 떠나, 16세에 세계 굴지의 스타인웨이콩쿨 2위, 19세에 청소년 연방콩쿨에서 42년 역사상 심사위원 전원일치의 판정으로 우승을 거머쥔 대한민국의 장한 딸입니다.


또한 지난 5월 윤석화 주연의 영화 '봄눈' OST와 최근 LG의 일본, 미국 광고CM송을 부른 호소력 짙은 세계 성악계의 새로운 별인 이세희씨 등 두 나눔과기쁨의 홍보대사가 나눔과기쁨 나누미 및 가족, 지인들에게 이번 연말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오니 관심 가지고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충기사 -


다시 보고픈 프로그램: 가족愛발견

이수미 피아노로 세상을 울려라.

- 2005년 독일 연방 청소년 콩크루에서 1등을 차지한 이수미(20)양!

    가난을 이겨내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그녀가 전하는 희망 스토리-   


4살 때 처음 두드린 건반의 매력에 빠져 그 후 피아노가 인생의 전부가 됐다는 이수

미(20)양. 2001년 1월  열네 살 수미가 독일 유학길에 올랐을 때만 해도 그녀의 마음

속에는 오직 피아노에 대한 집념뿐이었다. 사업 부도로 인해 구치소에 있던 아버지

를 뒤로 하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수미양! 그래서인지 그녀

의 독일 유학 생활은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


단돈 38만원으로 시작된 독일 유학 생활!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리는 수모도 당하

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계속 잠만 잔적도 있었지만, 수미양은 그럴수록 이를 더 

악 물고 피아노 하나에만 매달렸다. 고국에서 노점상과 파출부 일을 하며 딸의 뒷바

라지에 힘쓰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05년 5월! 경상북도 경산 고향집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다름 아닌 수미양이 독일 연방 청소년 콩크루에서 1등을 차지했던 것! 유럽 각지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1년여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인 예선을 거쳐, 42년 만에 처

음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콩크루 1위를 차지한 수미양! 수미양의 연락을 받고 부

모님은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지난 4월 3일. 33명의 수험생 중 1위로 수미양은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 피아노과

에 입학 했다. 피아노를 통해 무대 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선물 하

고 싶다는 수미양!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수미양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힘은 과연 무엇일까?

 

-이상, MBC가족애발견 보도자료 중에서

[출처] 피아니스트 이수미가 이룬 꿈 - 가족애스토리|작성자 생명피디K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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