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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좋은바람불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시대는 단 한번도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비켜가지 않았죠. 단지 비켜간건 바로 나였고, 바로 소년이었습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내길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뒤돌아 보니 나처럼 역사를 비켜간 분들이 많았나 봐요. 노무현 ! 당신은 시대를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시대와 맞서 승리하시고, 승리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 차마 먼저 가신 분이란걸 알았네요. 혹시나... 눈물보일까~ 두근거리는 마음 감추고 몰래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 도대체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계신건지요 ? 고동치는 우리의 심장 소리를 당신은 들을 수 있겠지요 ? 당신과 눈을 마주치기 두려운 우리의 비겁함을 당신은 용서하실 수 있겠지요 ? 보고 싶습니다. 정말 이렇게 짠한 날, 매일매일 보고싶습니다...
살아계실때 못갔던 곳을...아들 데리고 봉하마을 방문 묘하게 바람은 나를 그 곳에 가게 했다. 약 3주간의 휴식~ 국민참여당 비례대표 후보 선거운동원 등록하고 2주간에 걸친 집안 살림과 선거운동. 결과는 작은데서 좋았고, 큰데서는 졌다. 함께 고생한 분들과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2010년 6월 12일 자정~ 2010년 6월 13일 오후5시까지 길고 긴 여정. 장군차 밭 김매기 일은 안하고 두루두루 둘러보고 왔다. 또 언제 올줄 몰라서... 뜨거운 했살도 그 분이 없는 세상에선 열기가 없었다. 좋은 바람 계속 불어주길 빌었다.
시대는 단 한번도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 시대는 단 한번도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비켜가지 않았죠~ 단지 비켜간건 바로 나였고, 바로 소년이었습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내길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뒤돌아 보니 나처럼 역사를 비켜간 분들이 많았나 봐요~~ 당신은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맞서서 승리하고, 그 승리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려 차마 먼저 가신 분이란걸 알았네요. 혹시나... 눈물보일까~ 두근거리는 마음 감추고 몰래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 도대체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계신건지요 ? 고동치는 우리의 심장의 소리를 당신은 들을 수 있겠지요 ? 당신과 눈을 마주치기 두려운 우리의 비겁함을 당신은 용서하실 수 있겠지요 ? 보고 싶습니다. 정말 이렇게 짠한 날, 매일매일 보고싶습니다. 그리움이 낳는 것은..
봉하에서 노란 바람개비 접어주던 청년 이제 봉하마을을 떠날 시간~ 노랑 바람개비를 든 아이들이 여지저기 보인다. 어디서 나누어 주는거지 ? 버스에서 나와 묘역쪽으로 어디에서 나누어주는지 찾아다니다가 드디어 발견~~ 서울분이시다. 자기가 좋아서 하신다고, 자기가 돈 들여서 하신다고...얼굴은 찍지 말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