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 곤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문화는 곤충증에게나 어울리는 일이다. 간혹 오래전에 써 놓은 글을 발행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보면 아, 그때 이런 생각을 했구나 하면서 보게 된다. 제품 개발하고, 교재 쓰고, 어떻게 홍보할 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콘텐츠 만들려고 애를 썼을 법하다. 지금 보니 콘텐츠도 아니었다. 비록 초기 제품이고 제품 같지도 않다고 해도 제품 하나라도 더 팔려고 애를 썼어야 했다. 여하튼 모든 일을 물건 파는 데 집중하는 게 맞다. 그건 누가 무어라 해도,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진실이다. 생존보다 더 급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존재의 가치는 기적에 버금가는 일이기에 존재는 모든 가치를 넘어서는 일이다. 중요한 사실들은 늦게 깨닫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정규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콘텐츠를 만드는 일 "인간은 기저귀를 갈고, 침략을 계획하고, .. 이전 1 다음